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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여러가지로 설명하시는 경우를 보았지만, 저는 두 말 없이

 

"구원"(Salvation)

 

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떤 장르가 되었든간에, 그 방법론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모두가 '구원의 변주곡'이었습니다.

 

 

대중문화는 현실에서 겪거나, 겪을 부정적인 상황들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극복하는 것을 지향하며, '판타지'는 현실과 인간들 사이의 골을 메워주는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봄에 개봉했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장군이 소금벌이 되어버린 고향에서 오열하며 "구원"을 외치는 장면에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세계는 정말 누구도 뜻대로 살아가지도, 온전히 행복을 누리지는 못한다고...

 

그 강인한 전사조차 꿈도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는 냉혹한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너무 괴로울 정도로 인간은 너무 무르고 약한 존재였습니다.

 

크리에이터는 바로 그런 우리들의 불행의 숙명을 온몸으로 거부하고,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라 믿습니다.  

Who's 카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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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RPG <비욘드 더 월드> 제작자.


> 약 10년만에 속편 제작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제작을 위한 개발팀을 구성할 예정이고, 장편 RPG 제작에 열망을 갖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kaillus


메일: kaillus@naver.com


         kaillus@dotne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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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_벽디치누나 2015.12.05 17:07
    전 그래도 권선징악이 좋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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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맥스 2015.12.05 23:42

    좋은글 쓰셨네요 매드맥스를 보고 그런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놀랍군요

  • profile
    카일러스 2015.12.06 12:20
    사실 창작물은 구원이 있느냐, 없느냐라고 크게 갈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작품들이 구원을 그리고 있고, 하다 못해 구원을 기다리는 식으로 종결을 맺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내일은 또 내일"이라는 마지막 문장도 그런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구원을 그리지 않는다면, 아쿠타카와의 <나생문>처럼 아주 냉소적이고 괴로운 감정을 남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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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ING 2015.12.06 00:48
    야구에서도 구원투수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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