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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일에 치여 잊고있던 창도를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통해 침체를 겪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 이제 창조도시의 주요 콘텐츠 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주요 콘텐츠인 알만툴에 대한 인기(?)가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거 비전문가의 게임 제작 도구가 알만툴을 비롯한 창도의 주요 콘텐츠들이었다면, 현재에는 알만툴이 아니어도 충분히 비전문가가 도전해볼만한 도구들이 많이 세상에 나와있지요.

때문에 창도는 물론 비슷한 성격의 커뮤니티들 역시 하강기로 향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창도 역시 또 한번의 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창도가 선택해볼만한 변혁의 케이스로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 랩'을 제안해봅니다.

간단히 말하면 모든 유저가 본인의 흥미와 능력에 따라 하나의 프로젝트 혹은 팀을 개설하고,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 참여하여 활동을 하는 개념입니다.


과거 여러 동(게임동, 문학동, 그림동 등)으로 대분할되었던 것을 벗어나 그냥 백지 상태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팀을 개설하면 어떨까요?

여전히 알만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알만툴을 이용한 게임만들기]라는 주제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문학동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나만의 e-book 출판하기]와 같은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한 번 도입을 검토해볼만한 도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위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회사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열정대학이나 오픈컬리지 등의 업체들은 위 개념을 사업적으로 도입하여 활동을 수행 중입니다.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 랩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게 되면 위 사업체들과 비슷하게, 혹은 다른 독특한 방법으로 수익성에 대한 고려 역시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저 두 업체에 비해 창도가 유리한 것은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능력을 지니신 분들이 많다는 점이겠지요. ㅎㅎ


이래저래 인사말을 빙자하여 말이 길어졌네요.

창도가 다시 활발한 커뮤니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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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천무 2015.02.23 22:48
    그럼 팀하나 먼저 제안해주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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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s 2015.02.23 23:01
    저는 문학+그림 합쳐서 eBook 출판하는 팀을 구성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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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s 2015.02.23 23:02
    본문과 같은 제도의 문제점은 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할 요인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데 있겠네요..
    예로 든 열정대학이나 오픈컬리지는 참여자들에게 일종의 '학비'를 받아 활동을 안하면 아깝게끔 유도를 하고있는데 이걸 그대로 도입하긴 무리겠지요.. 허허
  • profile
    천무 2015.02.24 09:10
    그럼 창도도 열정페이로 팀 구성할때 구성비 (10만원) 참가하는 사람들 참가비 (5만원씩) 내게 합시다.
    ㅋㅋㅋㅋ 반대로 내는 열정페이.
    그리고 프로젝트를 완수하면 돌려드림.
    기간을 정해놓고 돈을 내놓고 그 돈을 잃지않기위해 피터지는 혈투.
    ................
  • ?
    새부 2015.02.24 10:33

    이거 순 사기꾼이네

  • profile
    샤이귤군 2015.02.24 04:18
    구체적인 사항을 바로 막 뽑아내기까진 시간이 걸리겠지만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함댜. ㅇㅅㅇ
    창도의 장점인 이런저런 분야의 사람들이 있다는걸 잘 활용할 방법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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