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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간혹 환자 중에 진상 환자가 있어요.


침 10회도 안 맞고, 왜 안 낫느냐고 화를 버럭~


더 안 맞겠다고. ㅇㅇ;


어디 한의원 가서 저런 소리 하지 마세요.


한의사가 속으로 엄청 욕할 겁니다.


빨리 낫는 사람은 당연히 빨리 낫지요. 만성 질환자가 그거 몇 번 맞고 나을 거 같았으면 물리치료로 이미 좋아졌어야 합니다.


ㅡ.ㅡ


두 번째로 침 맞고 오히려 더 심하다...


이건 두 가지 라인인데. 하나는 부작용이고, 다른 하나는 낫는 과정에서 생기는 그런 느낌입니다.


후자는 별달리 문제될 거 없지만 환자는 괜히 엄살을 부리죠.


....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세 번째로 침 맞았는데, 엉뚱한 곳이 아파 죽겠다.


이건 딱 한 가지로 귀납됩니다.


몸의 여러 군데가 아팠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 요통침을 놔서 호전이 되죠? 그러면 이제는 무릎이 아픈 것이 제일 많이 느껴지는 거에요.


ㅡ.ㅡ; 한의사가 졸지에 병 만드는 꼴로 보이는 겁니다.


근데 실제로는 원래부터 아팠던 것 뿐입니다.


ㅡ,.ㅡ;;



쩝..


후우.......................................................


정말 쓸데 없이 싸지르는 글입니다.


천무님은 말씀하시겠지. "글이 길어서 읽어보기 힘들다. 그래서 댓글 달기도 힘들다."


그래서 이 글도 당분간 한 없는 무플에 시달리리라........ 엉엉엉....

Who's 乾天HaNeuL

노력하라. 그러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성취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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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시우처럼 2012.05.05 03:49
    침이나 마사지 같은거 하면 치료자의 기운같은 것들이 환자에게 블랙홀 빨리듯이 넘어간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그나마 서양의사들은 환자몸 만질일이 별로 없지만, 한의는 촉진과 접촉이 많은지라 기빨리는 일도 많을 듯 해요.

    게다가 요즘은 손님이 왕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무개념 손님들도 많아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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