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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의 자식들'이란 음... 식민주의가 사라진 후의 세계에서 신식민주의를 일으키는 것이랄까요.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한국의 유능한 학생들을 미국에서 가르쳐주겠다며 미국이 유학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그 학생들은 미국에서 미국적인 사고로, 미국의 언어로, 미국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유능한 지식인이 된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이미 미국적 사고,지식이 (일종의) 세뇌가 된 것이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미국에서 경제학을 배워 온 학생은 미국의 경제학을 배웠으며,한국에 와서도  한국의 경제 보다는 미국의 경제적 입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죠.


 탈식민주의의 시대,그러나 신식민주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화적, 경제적으로 간접적으로 지배를 받는다는 거죠.


 


 세계화 시대다해서 우리는 어린 아이들에게 한글,한국어보다 영어를 먼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해외로 조기유학을 시켜 아예 해외에서 살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에서 영어를 강조하는 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영어를 못하면 취직을 못하고, 승진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영어를 배웁니다. 그리고 영어 실력차는 직업, 연봉,지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언어는 단지 언어가 아닌 그 나라의 혹은 민족의 문화와 사고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스스로 신식민주의의 식민지가 되가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최소한 한글을 익히고 사고의 발달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후에 유학이든, 뭐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세뇌처럼 영어를 배우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적 정체성을 잃게 할 것입니다. 물론 극단적인 민족주의는 분명 배척해야 할 것이지만 한민족이며,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정체성, 그리고 그에 맞는 사고와 행동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막 쓰다보니 엉터리 글이 되었지만, 조기영어 교육과 사회의 영어 중시에 대해 토론해봅시다. (솔직히 영어를 쓰지도 않는 직업에서 토익,토플,텝스 같은 점수 반영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어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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