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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군에 1년 거의 복무를 다해가는 일병 전봉수입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군대를 단도직입적으로 욕하는 사람들을 위해 썼습니다.

군대.. 솔직히 들어갈때쯤 되면 정말 들어오기 싫어 집니다.

사실입니다. 어쩔수 없지요.

저도 그랬으니까

허나 밖에서 들은 내용과는 딴판입니다.

물론 일부 아직도 구세대군대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곳이 일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나아졌습니다.

첫째 , 구타

가장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 하는 겁니다.

구타?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함부로 못때립니다.

제가 이병때 '정XX' 라는녀석이 구타가 심했습니다.

2개월 후에 제 선임중 한분이 못참고 찔러버렸습니다.

결국 딴대로 팔려 가더군요.

일러바친선임은 아무런 조치도 안취해 지고 지금은 편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옛날엔 진짜 하루에 한대 안맞으면 이상한날이라고 생각할텐데

요즘은 안그렇습니다

정말 일을 못하거나 사고를 대판 크게 치거나 선임에게 개긴다던가

이런 어리버리 또는 미친짓을 하지 않고는

구타 없습니다.

잘만 행동하면 잘 대해줍니다 요즘 군대는

둘째 , 가혹행위

대가리박아 , 엎드려 , 각잡아 , 쪼그려뛰기 등등

저 이병부터 있었지만 각잡는거(다리붙이고 양손주먹 양팔은 쭉뻗은상태로 주먹을 무릎에 그상태로 고개 15도 가만히 무표정) 한 1주일 했나? 기합잡을려고.. 그 이후로는 안합니다.ㅡ.ㅡ; 대가리박아 엎드려 뜀뛰기 해본적도 없습니다.. 장난으로 선임이 대가리 박아!! 하면 저는 씨익 웃습니다. 그럼 땡입니다 장난으로 하는건 있어도 진짜로 하라곤 안합니다.

근데 몇몇 하는곳도 있긴 하다는데 그런데 걸리면 뭐 운이없다고 할수밖에..

셋째 , 독

일명 독을 피운다. 라고 합니다. 의미는 갈군다 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건 솔직히 존재 합니다.
아쉽게도 독은 안사라질꺼 같습니다.

일종의 기합잡기이고 구타 및 가혹행위를 피하는게 독입니다.

해군의 최고의 독은 역시

스나프(마대걸래) 빨기!

일단 스나프에 비누칠하고

데끼(화장실청소할때쓰는 청소도구) 로 스나프를 밉니다.

팔만 움직이면서 몸은 움직이지 않고

1~2시간동안 빱니다.

이거 하면

허리 아프고 팔 존내 아픕니다.

해군의 독중 꽃이라고 할수있죠...

육군도 독같은게 있을껍니다.

아마 독은... 계속해서 존재 할껍니다.

넷째 , 기합

기합을 잡는다..

개떡같은소리입니다.. 기합 일병달면 다 풀어줍니다.

물론 때떄로 상병달아야 풀어주는곳도 있지만

해군은 일병달면 다 풀어줍니다.

이병땐 필~~~~~승!!! 졸라 크게 하는데

일병달면 필송~...

아주 작은목소리로...

결론적으로 기합도

이병때만 있는겁니다.




이걸토대로 얻을수 있는 결론은

군대 이병만 열심히 하면 된다 입니다.

물론 해군의 경우 입니다.

육군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군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Who's 배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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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암님의 사고기원모임 회원이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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