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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무형과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창조도시 아이덴디티가 다름으로, 여러분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창조도시의 미래 정체성에 대해서 천무형과 저의 이견이니만큼 답이 없으니 여러분들께서 더욱 더 목소리를 많이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개발컨텐츠들은 게시판들이 따로 있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들은 요즘만 해도 문학동에 꾸준히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이니, 나중에는 하루만에 몇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지금처럼 따로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카테고리는 없애거나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저는 알만툴보다는 "게임개발 커뮤니티"라는 것이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창조도시의 주 분야가 알만툴이라서 그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서부터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천무형과, 아예 창조도시 아이덴디티를 게임개발로 가고 싶어하는 저의 의견에 충돌이 있는 듯 하네요. 제 생각으로는, 만약 천무형이 제시한 스킬트리3 으로 가면 일단 서브메뉴에 알만툴이 가장 많음으로 "창조도시는 알만툴 위주의 웹사이트"로 인식이 박힐 것입니다.

만약 이 경우에 제가 제안하는 스킬트리A로 가면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일단 한눈에 게임개발 커뮤니티라고 알아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누군가의 그림실력을 보고싶다면 바로 창작실로 갈 수 있고, 누군가 어떠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지 보고 싶으면 습작 메뉴로, 누가 어떠한 게임들을 완성시켰는지 보고 싶으면 한번에 완성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포럼은 한눈에 어떠한 곳인지 알아보기 어렵겠지만 일단 서뷰메뉴만 펼쳐도 "서로 공부하는 곳"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쉽게 풀어 말씀드리면, 창조도시를 처음 오는 방문자들이 1분안으로 창조도시를 정의할 수 있고, 그에 맞는 활동을 배려할 수 있는 메뉴트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뉴트리가 효율적인지는 여러분들이 다음과 같은 방문자들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 스마트폰 게임개발에 관심있는 첫 방문자
- 아마추어들이 완성한 작품들을 보고 싶은 첫 방문자
- 게임개발에 도움을 줄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을 찾고 싶은 기존 회원
- 어떤 플랫폼으로라도 게임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미리 게임을 만들어본 사람들에게 무언가 물어보고 싶을 때

메뉴트리A는 이 모든 상황들을 1분안에 정리하고, 쉬운 접근성으로 재방문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웹사이트를 떠날때 방문자들은 창조도시의 정의를 "(알만툴뿐만이 아닌) 게임개발 아마추어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커뮤니티"라는 인식을 줄 수 있죠.

알만툴을 사용하는 기존 창조도시 멤버들에게도 이 접근성은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물, 습작물을 단 한번의 클릭으로 볼 수 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포럼으로 가서 물어보고, 컨텐츠 개발 굇수들의 작품들을 봐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으면 이 또한 한번의 클릭으로 가능합니다.

게임개발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완성과 미완성의 차이입니다. 사실 컴퓨터 한대면 미완성 작품 만드는건 하루에 몇개라도 만들어낼 수 있죠. 게임개발에서 레벨이 어떻든간에 완성은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아마추어들을 제 회사로 픽업하고 싶어 웹사이트를 훑어본다면, 일단 완성된 작품들을 보고, 이후 막 시작한 미완성 작품들을 눈여겨 볼 것입니다. 메뉴트리A는 실력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역할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완성과 미완성의 차이를 메인메뉴로 빼내어서 게임의 완성을 장려하는 메뉴트리A가 좋다고 이 연사 굳게 굳게 외칩니다! 만약 이 트리가 사용 안된다면 내가 따로 써버릴수도 있음.
...쓰다보니 흥분해버렸다. -_-;

아무튼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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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지식의 습득이고, 의심은 지식의 확장이며, 기록은 지식의 보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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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밥 2012.04.11 10:19

    "비밀글입니다."

  • profile
    초밥 2012.04.11 10:39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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