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1097 Votes 0 Comment 8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어제 문득 채팅하다 궁금해져서, 예전 창도에 남아있는 유저창작글 게시판을 쭉 둘러봤습니다. 분량이 분량인지라, 다 보지는 못하고 제목 정도만 훑은 거지만요;;


 글 남아있는 게 2005년 10월 후부터인가, 그랬던 거 같네요. 제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거기서부터였고요.

 대략적인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2006년 상반기 : 활동 많고 특별한 규제도 없었던 듯 합니다. 장벽도 낮아서, 게임동이나 음악동 유저들도 종종 생각나는 대로 글 써서 올리고요. 그냥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달까요?


 2006년 하반기 : 어느 순간부턴가 글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듯 합니다. 부족한 글들에 대해 댓글 등으로 비난하기도 하고요. 운영 정책이 바뀌었다기보단, 전반적인 글 수준들이 올라가면서 평균에 못 미치는 글들이 까였던 듯 합니다.

 상품을 건 이벤트가 이때부터 종종 있어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벤트 참가는 자유지만, 제 기억상 굉장히 노련하고 강도 높은 비판이 이루어졌던 거 같네요. 그로 인한 트러블도 있었던 듯 합니다.

 그 와중에도 문단을 형성하지 않고 엔터를 남발한다거나,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는 등 글이 올라왔고, 큰 비난을 받지 않았던 걸 보면 의외로 상당히 관용적이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이전부터 활동하던 타 동 유저분들이, 글 실력보단 센스와 유머를 강점으로 쓴 글들이 많이 있었고 인기도 상당히 끌었습니다.


 2007년 : 이때 활동인구 수가 급격하게 준 듯 합니다. 댓글과 조회수가 크게 감소했죠. 중도에 일시적으로 늘긴 하지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이 때가 암흑기라면 암흑기인 듯요. 원인이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도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해였고;;;


 2008년 : 결과적으로 지금과 유사한 형태로 문학동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댓글 반응 적고, 반응도 보다 관용적이 되었달까요? 업로드되는 글 수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때부터 업로드되는 글 수준은 현재와 유사.


 2009년 : 초반까지 2008년과 유사한 상황을 겪던 문학동은, 후반 들어 몇몇 소수 활동 중심으로 완전히 굳어지게 됩니다. 간혹 새로 들어온 신입 유저들 역시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몇 번 업로드하다 사라지곤 했네요. 그러다 지금 창도로 리뉴얼이 된 듯 합니다. 현 창도로 리뉴얼되면서, 기존 창도에서 활동하는 분들 중 현재까지 그 활동이 이어지지 못한 분들이 제법 됩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문학동은 비교적 계속 글솜씨에 관계없이 관용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06년 하반기 잠시를 제외하고는, 글 솜씨를 그렇게 따지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따질만한 입장도 사실 아니었다고 할 수 있겠죠.(세력이 큰 것도 아니고...)


 문제는 중간중간 과도기를 거치면서 기존 멤버가 제대로 새로운 시스템으로 넘어오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던 듯 합니다. 2007년이 그랬고, 2009년이 그랬죠. 더 효과가 컸던 해는 아마도 2007년일 듯 합니다. 그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차이가 나니까요.


 물론 유저창작글 쪽만 본 거라, 자게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 간 갈등, 시인게시판이나 작가게시판 등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이 영향을 어떻게 주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중간중간 있었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저는 잘 모릅니다. 하늘님이나, 오래 활동하신 유저 분들이 더 잘 아실듯요;


 혹시나 참고될 만한 이야기가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ㅎ

Who's 윤주[尹主]

profile

  "어쨌든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것은 운명이다"

?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Votes
Notice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54657 0
Notice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57283 1
23544 힝 늦었네요 쟝님 1 예스맨... 2013.01.01 836 0
23543 힛갤 입성 3 루넨스 2011.07.22 1573 1
23542 힙통령 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S.J.Rush 2010.08.20 974 0
23541 힙지만 선수. 1 乾天HaNeuL 2011.07.07 1139 0
23540 힘쌔고 강한 인생살기 이벤트!!! 9 음악의정령 2013.09.11 1047 0
23539 힘쌔고 강한 인생살기 이벤트! 2 음악의정령 2013.09.12 1123 0
23538 힘세고 강한 시체! 7 땡중 2011.01.20 1380 1
23537 힘세고 강한 리뉴얼! 2 땡중 2012.04.28 1013 0
23536 힘들땐 내가슴에 기대 쉬어.swf 1 MBlack 2010.04.18 1057 1
23535 힘드신 분들께 3 file 초요 2012.12.18 940 0
23534 힘드네요...건강하세요 15 땅콩메이커 2014.05.13 1606 2
23533 힘드네요 8 RPG맨 2013.10.09 1012 1
23532 힘드네.. 15 XP데이 2013.11.14 957 0
23531 힐링 월드 현 제작상황 이랄까??? 2 흑룡§ 2014.01.07 1039 0
23530 힐다의 학자금퀘스트 패러디(중국버전) 4 심심치 2014.10.04 1733 0
23529 힉..ㄷㄷ ...죄송..정말.. 11 히카루찡♥ 2013.09.22 1130 1
23528 히히힛 1 file 결초보은 2012.11.21 1003 0
23527 히히 되긴하네여 ㅋㅋ 1 Yes늙은조카Man 2012.12.21 1035 0
23526 히틀러마저 분노하게 만든 쿄애니 2 황제폐하 2009.08.09 1419 1
23525 히트맨 스샷하나 2 file 신지 2012.12.21 186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78 Next
/ 1178


[privacy statements] | [Terms of Use] | [Contact us] | [Sponsorship] | [Indiside History]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CL3D Co., Ltd. All Rights Reserved.
Owner : Chunmu(Jiseon Lee) | kernys(Wonbae Kim) | Sasinji(Byungkook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