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만큼 무겁지는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의식도 있으시고, 식사도 하실수 있고, 말은 많이 줄어드셨지만.. 병원에서 퇴원하시고 집에서 하루를 같이 보낸 뒤 다시 병실로 돌아갔습니다. 근데 도착하고 바로 그렇게 했으면 됐을걸 싶은게.. 놀 생각으로 간게 아닌데 이틀 동안 구경이나 다니고 있었음 ㅡㅡ.. 혼이 빠져나간 사람같다는 말은 많이 듣지만.. 왠지 갔다 왔는데 찝찝하기만 하드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