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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슈타인즈 게이트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다만, 창조도시에서 같은 시청 동지를 찾아보기 힘들어

뭐랄까 스토리 예상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못해서 답답하다고 할까요?

 

베스트애니메 살아있을땐 거기 가서 댓글도 남기고 그랬는데

거기도 뭔 난리가 났는지 또 접속이 안되는지라..

 

아무튼, 오늘도 쩔어오는 슈타인즈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역설적인 상황인거죠.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치 것 같은데, 또 네이버에 검색하면 또 엔딩이니 스토리 라인이 주르륵 나온단 말이지요.

(이미 게임으로 발매가 됐기 때문에) 

그런데 정작 검색해 놓고 제 떨리는 오른손은 감히 내용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분명, 이 글을 읽게 되면 앞으로 애니를 보는 흥분과 재미가 감소하겠지.하지만 궁금해. 궁금하니까 살짝 보는것 정도는...

아냐! 지금 이순간의 호기심을 위해 앞으로 3달간의 유희를 포기할 셈이냐? 이 멍청아! 

이런 목소리가 제 머리속에서 오갑니다.

 

그래서 저는 미칠것 같은 심정으로 다음주 수요일 아침을 기다립니다.

제휴가 걸리기 전에 받으면 20원에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하니까요.

 

아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아무런 네타나 스토리 라인의 소개 없이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그 엄청난 감각이

지금 이 순간 슈타인즈에 강림하여 매주 제 머리속을 가득 체웁니다.

 

제가 봤던 SF물 중에서는

(제가 건담을 못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뒤를 잊는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애니를 보기시작한 역사가 3년 정도 밖에 안되서 내공이 낮긴 하지만요.

 

그림체가 좀 후리지만 정말 제가 봤던 소설, 애니, 만화책을 통틀어 이렇게 쩔어오는 스토리는 없었습니다.

정말 보시게 되면 후회는 안하실 거에요. 정말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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