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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lv5FOD



10월부터 서울 서초구 예비군 훈련장 개방

실탄 사격 연습(유료)와 모의 교전 장비를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 추진

위탁관리 민간단체에게 맞길 확률이 큼




 만약에 한국이 전쟁중이라면 청소년들도 총을 들어야 됩니다. 어쩔수 없어요. 죽기 싫으면 죽여야 되는게 전쟁입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어느정도 선택권은 주겠죠. 부모들, 특히 아버지들은 차라리 자기가 나가면 나갔지 자식이 전쟁터 나가게 냅두고 싶어하진 않을테고 말입니다.


 근데 지금은 냉전 상태입니다. 전쟁이 끝난건 아니지만 지금 쳐붙고 있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굳이 저딴거 애들한데 가르칠 이유가 없습니다.


 군대에서 교관분들 엄청 고생합니다. 개중엔 신병들 개무시하는 못된 교관도 있지만, 원래 사람사는데는 다 나쁜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지요. 좋은 교관님들도 많습니다.

 근데 군대 교관하면서 처음부터 좋은척 안합니다. 애들 일부러 좀 굴리고 힘들게하고 그럽니다. 나중에 훈련 다 끝날 즈음되서야 살짝 사과도 하고(너무 굴려서 미안했다든지) 친하게 지내려고 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건 다 군대가 살상무기를 다루기 때문이죠. 이거 까딱 잘못해서 오발사고 나봐요. 신문나고 부모 눈뒤집혀지는건 그 다음입니다. 애초에 눈앞에서 사람 죽는거 보면서도 멀쩡한 사람 없습니다. 정신에 문제가 있든지 살인귀라면 멀쩡할지도 모르죠.

 애들 일부러 확 가게 안하려고 얼마나 노력합니까. 일부러 기합주는 것도 정신상태가 너무 나태해져서 노는 것처럼 되어버리면 꼭 개중에 문제 일으키는 놈들 있거든요 -_-;; (물론 군의관이 진료를 안해준다 같은 나쁜놈들의 경우는 예외)


 유료 개방... 애초에 나이도 안된 애들한데 총을 쥐어주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안전장치야 어떻게 달면 되긴 됩니다. 근데 그게 다는 아니잖아요?

 인식이 문제입니다. bb탄 총 보세요. 엄청 강한건 맞으면 막 부어오르고 눈에 잘못 맞으면 실명도 되고 그럽니다. 그걸 애들은 막 쏘고 다녀요. 사람한데. 일부 부모가 단단히 교육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많진 않죠.

 실탄이래봤자 별 달라질 건 없습니다. 20대도 정신 못차리면 정신상태 나쁜 애들 많은데 10대는 오죽하겠습니까. 돈주고 놀러왔다는 기분 들테니 기합같은거 주기도 힘들겠죠. 하아...



 민간시설에 위탁한다는 점도 문제구요. 우리나라가 법적으로 총기 휴대가 금지된 만큼, 총기 시설은, 특히 실탄계열은 민간에 안 줬으면 합니다. 민간시설 위탁해서 잘되는 꼴 절대 못봤구요.

 게다가 민간시설은 공익이 목적이 아니라 수익이 목적이기 때문에 뭔 안좋은 일이 생길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ㅡ.ㅡ;;



 북한은 또 이걸 보고 열받겠죠. 안그래도 말도 안 통하는 놈들이 이제는 미리 군사연습 시킨다고 생각할 확률 100%입니다. 강경책이든 회유책이든 별 신경 안쓰지만 대놓고 "우리 전쟁할까"라는 포스 풍기는건 그만둬야 되지 않습니까?






 어우... 진짜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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