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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가 떳네.


ㅡㅡ^


내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건


그렇게 실습을 하러 돌아다니면서 배운 건 없고


레포트는 있는 대로 내주는데 공부는 하나도 안 되고


그런 와중에


말 같지도 않은 범위를 한꺼번에 시험을 봄에도 불구하고


자비 따위 없는


진짜....................


미치겠다.


ㅡㅡ;


웬만해서는 사람 안 깐다.


그런데 프로페셔널해야만 하는 존재들이


전혀 모범적이지가 않으니까


까게 된다.


임상에서 잘할지도 몰라.


그런데 가르치는 능력은 빵점.


임상도 못해 가르치지도 못해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일명 학생 등록금 낭비의 원인인 사람도 있고


ㅎㅎㅎ




한의대 특히 내가 다니는 한의대 재학 중인 사람


그것도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다들 동일하게 말할 것이다.


학교는 면허증을 따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등록금=면허증값이다.


학교에서 배운 게 없다. 아무 것도 모른다.


나가서 배워야 한다.






한의대만 그렇냐고??


다른 대는 안 다녔으니 알 수 없지.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진짜


이대로 한의대 교육이 계속되면


진짜 망한다.


ㅡㅡ;


난 그저 밥벌이만 하면 되니까


괜찮을지 몰라도


진짜...........


한숨 나온다.




정말로 학교 다니면서 잘 가르쳤다고 생각하는 교수


수업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가르친 교수


임상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가면서 우리에게 뭔가를 선사해 주려고 한 교수


얼마 없다.



피피티 낭독 시간, 교과서 낭독 시간, 혹은 다 알죠? 보세요. 외우세요. 그러면서 수백장에 달하는 피피티가 훅훅 넘어가는 걸 구경만 하는 시간.


정말 대학교 시간 아깝다.


ㅡㅡ


대학 갈 사람은 다시 한 번 고려해 보라.


소위 최상위권이 간다는 대학도 요 모양이다.


대학 나와서 좋은 건 만약 입사를 했을 때 월급이 고졸보다 높을 뿐이다.


그런데 고졸은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취업해 먹고는 산다.


대졸은 노는 사람도 있다.


아....................




열폭이네 정말.


시험 공부 할 맛도 없어지고


진짜 짜증나서 못 견디겠네.


고등학교 때까지 수업 시간 안 자고 다 들었다. 제일 앞 자리서


그런데 대학교 수업 땐 안 자고 들은 수업이 얼마 없다.


진짜 돌아 버릴 정도로. 환장할 정도로. 속이 터진다.


아.............................................


미쳐. ㅜㅜ

Who's 乾天HaNeuL

노력하라. 그러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성취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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