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에 써놨지만 개인적인 투덜거림을....
꼬꼬마까지 갈 것도 없이 2년 전만 해도 기획 그게 뭐가 어려울까 싶었죠. 대학교에서 그런거 안 가르쳐줬으니까요 -_-;;
근데 기획 알면 알수록 정말 머리아픕니다 -_-;
누가 나보고 기획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한줄 아이디어를 최대한 풀어서 문서화 시키는 사람
딱 저래요.
예를 들어서 클릭하면 효과음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다 칩시다.
클릭하면 효과음이 나게 해요. 는 아이디어입니다. 쉽죠?
근데 기획은 이걸 이렇게 바꿔야 됩니다.
프로그램 실행시 좌우 길이 기준 50% 크기의 사각형을 중앙에 그린다. 사각형 위에서 마우스 클릭 이벤트가 발생 시에 효과음을 출력한다. 효과음은 미리 넣어놓은 "000.wav"파일을 재생하며, 80%의 음량으로 재생한다. 연속 누를 경우 이전 재생을 강제 종료하고 새롭게 효과음을 재생한다.
사실 위의 것도 약간 부족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저정도는 해야 된다는 거죠.
설명은 그렇다고 치고.... 문서 항목 만들기도 스트레스입니다. 뭐 가이드같은 것도 없고 베낄 것도 없고 지식도 없으니 막 만드는데 답이 없어요 -_-;; 진짜 나중에 개인적으로 앱 만들고 난 뒤에 기획 문서 공개하고 강의라도 써야될까 봅니다. 스트레스 만땅이요
에휴... 사실 기획이 엄청 중요하고 필요는 하죠. 안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근데 이런건 한 2학년때부터 가르쳐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이걸 왜 4학년때 배우고 -_-;;
학교 학습 과정 개편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런거 늦게 배울수록 손해에요. 해본 적이 있어야 뭘 하든 할텐데 첫빵부터 갑자기 시키면 당연히 못하니까 힘듭니다. 흑흑. 그래도 해야 되는게 운명
여튼 어케든 하긴 해야겠네요. 잘못하면 또 막날까지 고민만 하다가 망될수도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