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4 20:38

헤헤 간만에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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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도를 어느 길가던 초딩이 썼으면 그건 그냥 낙서고.


 


 4분 33초를 옆 집 중딩이 만들면 그것도 그냥 낙서다.


 


 


 중딩 때 다들 개구리 해부, 현미경으로 세포 관찰하기 등등의 실험들 해보셨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실험 하던 애들이 갑자기 빅뱅실험 한다고 입자가속기 같은거 만지작 거리면 걔네는 죽을까요 안 죽을까요? 아니면 원자력연구소에 슬그머니 들어가서 나는 과학 꿈나무입니다! 하면서 거길 뻥! 터트리면 그건 참신한 실험에 속할 까요?


 


 물리적인 파괴력을 지니는 학문은 실제적 위험요소를 지닌다. 그렇다면 물리적이지 못한 학문은 실험정신이 투철하여도 좋기만 할까?


 가령, 어느 시인이 사진으로 시를 썼다. 근데 그 사람이 그 사진 시로 등단한 것이 아니라 이미 등단하여 시인으로써 자격이나 실력이 충분히 증명되었으므로 그가 하는 실험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실력을 증면하지 못한 사람이 소 뒷걸음치다 쥐 잡듯이 실험이랍시고 싸지르면.


 그건 아무러 효과도 없고 그냥 낙서에 버금갈 뿐입니다.


 사실 귀여니의 소설도 귀여니가 그 이전에 문단에 등단해서 소설가로써 활동을 벌이다가 이모티콘을 응용한 소설을 썼다면 분명히 문학적으로는 일종의 실험이라고 생각 될 만 하지만 개뿔도 아닌게 그림 찍찍 싸지르고 소설이라고 우기니까 문제시 되는 겁니다.


 특히나 인터넷 상에서 소설 혹은 시라고 자기 취미활동에 매진하시는 분들이 자주 이 '실험'을 들먹이면서 껌종이 같은 걸 주워오시는데...개풀만큼도 쓸모 없는 행동입니다.


 


 


 책이나 더 보고 글 베끼기나 하세요^^


 


 


 


 p.s 그리고 문법 개떡같이 쓰는데 실험이라고 우기는 분들도 깨나 많습니다. 초등학교 말하기 듣기 쓰기 책부터 다시 펴시길


 


 


 







 


 


헤헤 이러면 문학강좌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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