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군에 수출된 K2 소총.
1 제원 ¶
구경 : 5.56mm
탄약 : 5.56×45mm NATO(K-100)
강선 : 6조 우선,7.3인치에 1회전
급탄 : 20/30발 들이 STANAG(M16)탄창
작동방식 : 가스작동식,회전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 465mm
전장 : 970mm(개머리판을 접었을 때 730mm)
중량 : 3.26Kg(탄창 없이)
발사속도 : 700~900발/분(연사시),45~65발/분(점사시)
탄속 : 920m/s(K-100),960m/s(KM193)
유효사거리 : 600m(K-100),460m(KM193)
최대사거리 : 2400m
2 개요 ¶
- 안전, 단발, 자동, 점사의 4기능으로 조정된다.
자동은 평시에는 별로 쓸일이 없다. 그러나 유사시 반드시 필요한 기능.[5]3점사와 자동 기능을 다 갖고있는 총은 흔치 않다.
-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다.
작업과 행군[6]때 좋은 우리들의 친구 K2.(…) 이게 얼마나 훌륭한 기능인지는 써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개머리판 끝은 살짝 굽어 있어서 어깨에 밀착할 수 있어서 좋다.[7]
발로 세게 차도 접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짓거리 하다 간부한테 걸리면 간부의 발길질에 시도한 당사자의 목이 접히는 사태를 구경할수 있을테니 하지 말것. -군대에서 총은 제 2의 생명이다! [8]
- 소염기의 구멍이 사수가 봤을때, 아래는 막혀있으며 오른쪽 상단을 향하고 있다. 이는 발사시의 연소가스에 의한 화염을 줄여주면서, 가스 분출방향으로 반동을 경감시킨다. 아래가 뚫려있을경우엔 이 효과가 줄어들기도 하면서, 엎드려서 쏠 경우 흙먼지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9] 오른손잡이가 견착사격시 반동은 오른쪽 위를 향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그 역방향으로 가스압력을 준다는게 정설.
- 장전 손잡이는 분해하면 드라이버가 된다. 이걸로 앞의 총열덮개를 풀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잘 부러진다(…).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애초에 설계 자체가 잘 부러지는 소재로 만들게 되어있다. 왜 그런가 하면, K2의 구조상 탄을 쏠때마다 장전손잡이가 왔다 갔다 하게 되는데 만에 하나 '구부러지게 되면' 중간에 어딘가 걸려서 총을 마모시키게 되기 때문에 구부러지게 될 바에 차라리 부러지라고 그렇게 해놨다. 하지만 진짜 부러지면 욕 한참 먹으니 조심... K2를 손질할때 애용하게 된다. 간혹 너무 세게 조여져서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멜빵끈의 조임쇠에 장전손잡이를 끼우면 더 강하게 조이고 풀 수 있다.
- 조준방식이 MP5나 G36C 등의 가늠쇠와 같은 동심원 조준방식이다. M-16과 K-1같이 가늠쇠 윗부분이 트인 형태에 비해 조준선 정렬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M-16은 눈대중만으로 가늠쇠를 구멍 중앙에 놔야 하는 반면 K-2는 가늠쇠울이 가늠자 구멍에 꼭 들어맞도록만 하면 된다). 이게 왜 장점이냐면 적당한 수준의 조준 실력을 얻어내기까지 필요한 훈련량이 줄어든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
단 이와 같은 동심원 형태의 기계식 조준기는 움직이는 목표를 정확히 사격하는 데에는 다소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 가늠쇠울 상단에 트리튬관이 박혀있고 가늠자 전방에 접이식 야간가늠자가 장비되어 있어 야간에 조준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하지만 많은 부대의 K2가 트리튬 수명이 다 되어 별 소용은 없다(…). 주간사격시에 편하라고 검댕 등을 묻히거나 구르느라 트리튬관 부위에 먼지가 껴 있는 탓도 있다. 일단 면봉에 강중유를 묻혀서 잘 닦아보자.[10]
3 사용소감 및 잡담 ¶
- 가늠자의 굵기가 250m 이상의 거리에 있는 인간형 표적 크기보다 굵어서(…) 조준에 아주 약간의 애로사항이 생긴다. 이건 병사들의 의견이 아니라 육군 사격부대 출신의 간부가 제시한 의견이라 믿을 만함.
- 주로 쉽게 파손되거나 없어지는 부분은 장전손잡이와 가스마개다. 특히 가스마개는 허구한 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버리거나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부대에서 철사로 연결해 놓는다거나 링을 붙인다거나 하며 자체적으로 분실을 막기위해 조치를 해놓지만 없어질 땐 정말 쉽게 없어진다. 혹자들은 개선된 가스마개의 보급으로 막을수 있는 문제라곤 하는대,
장전손잡이 파손은 주로 총기의 부주의한 취급에서 시작되니 평상시에 장전손잡이가 있는 총 오른쪽 부분으로 던지거나(…) 떨어트리지 않도록 하면 좋다.
- 혹한기 훈련 등 굉장히 추운 날씨에 총을 텐트 안에다 놔두면 총이 거의 얼어버린다. 게다가 밤에 보초서러 나갈 때 간혹 실수로 고참총을 잘못 가져간다거나(!) 할 수 있으니 이럴 때는... 자기 총은 침낭 안에 넣고 같이 자라(!).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부대가 이렇게 하는 듯.
- 전방받침힌지는 꼭 전방으로... 이거 깜빡하고 쏘면 사격의 충격으로 아랫몸통하고 윗몸통하고 분리되면서 가스활대와 노리쇠뭉치가 사격자 눈으로 날아옴(!). K2의 초기형 개발당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힌지가 추가된것이며, K1을 쓰던 병사가 주특기변경으로 K2를 받고 실사격 훈련하다가 습관대로 힌지를 1단만 조작하고 사격, 가스활대와 노리쇠뭉치가 안면을 가격한 사례가 있다.
- 전역할 때까지 방아쇠 울이 분리되고(혹한기에 장갑착용 후 사격을 위한 기능이지만 평상시에는 장갑 꼈다간 갈굼만 먹는다) 손잡이 안에 비상용 손질도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손질도구의 경우, 일부러 빼서 따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사실, 손질도구가 제대로 들어있는 총을 지급받는 경우가 드물다...(…)
- K2를 만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M16보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소총이 필요해서인데, K2가 만들어진 80년대에 비해 오늘날 한국인의 신장이 크게 증가하여 다룰 때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예를 들어, 차려총 자세로 K2를 파지하면 총신이 조금 짧아 몸이 약간 기울게 되며 결국 총구 조금 위쪽을 잡게 된다. 신장이 커질수록 짧은 개머리판의 길이 때문에 사격 자세를 취할 때 상반신을 약간 불편하게 웅크리게 된다. M4처럼 수축식 개머리판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 K2의 경우 탄알을 발사하면서 발생된 가스의 일부가 피드백되어 다음 탄환을 장전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가스의 양은 가스마개를 돌림으로써 조절할 수 있다. 각각 0(피드백되는 가스 없음), 소(가스량 적음, 열대 기후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 중(가스량 중간), 대(가스량 많음, 혹한기나 추운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한국의 기후에서는 중으로 맞춰 놓고 쏘는 것이 당연하게도 제일 좋다.
4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이야기 ¶
K201유탄발사기를 장착할수도 있다.
- 부가적으로, M16A1에 쓰이는 탄은 M193(.223 레밍턴)탄이며, 이를 국산화 한 것은 KM193으로, 현행 NATO탄과는 탄자와 장약량의 규격이 약간 다르다. K-2에 사용되는것은 현행 5.56mm NATO 인 FN SS109이며, 이는 기존의 M193에 비해 탄자가 약간 길고 무겁기 때문에, 관성에 의해 원거리에서의 명중률이 높다. SS109 5.56mm NATO의 미군제식명은 M855, 한국군 제식명 K100이다. 물론 상호간 호환이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전자인 구형탄환들의 탄자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M193:3.6g, SS-109:4g), K-2에서 사용시 최대/유효사거리가 줄어들게 되며, 탄도가 과안정되는 효과가 나타난다(이는 SS-109규격에 따라 라이플피치가 1/7.3인치인 소총에 공통되는 사항임). 그리고 이래저래 약간씩 다른 탄자무게와 장약 덕택에 문제점이 살짝살짝 나온다고 함. 250m까지 사격하는 훈련시에는 탄도 특성에 별 차이가 없기에 K2의 경우 M193 혹은 KM193탄으로 사격훈련한다.
DAR-21이라는 불펍형 K2가 있다. 21세기 대우 어썰트 라이플이란 뜻이래나. 누가봐도 이스라엘 IWI의 TAR-21 흉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 DAR-21 소총이 TAR-21 소총보다 먼저 개발되었다. 양산은 하지 않고 프로토타입만 개발되었었다. 성능은 K2와 차이가 나지 않는데 사실 껍질을 벗기면 고스란히 k2가 그데로 들어있고 방아쇠 부분만 철사로 묶여 외부 방아쇠와 연결되어 있는 총기이기 때문이다. XK8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5 게임상에서의 성능 ¶
밸런스 따위는 무시하는 희대의 사기총으로 악명이 높다.
잠수함 패치를 탓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동 사격중에도 사기적인 집탄률과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해 욕 나오게 하는 총. 앉아서 사격시 SIG550와 AK-74M과 맞먹는 집탄률을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 아바 계정 생성시 Kriss Super V(TDI Vector)와 처음으로 지급하는 총기로, 초보들도 상당수가 들고다니는 총기가 되어 골수 유저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왠지 모르게 이 총을 들고 다니면 허접 취급을 받기도 한다.
[2] 스토너 63은 최초의 모듈식 구조로 유명하지만, 모듈식 구조로 인한 가격상승은 스토너 63 실패의 주 원인이었던만큼 차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총 목부분(총열 덮개에서 몸통 사이)부위를 한손으로 잡을 경우 잡고 뛰기 편하다. 게다가 이부분을 실제로 잡아보면 무게중심의 거의 가운데 부분이다.
[4] M16은 사격시 좌 상향으로 약간 튄다는 이야기가 많다. 미군들과 카투사들도 종종 이야기한다. 게다가 노리쇠 뭉치도 생각보다 무겁고 크기에 예비군 훈련 등에서 실제로 쏴보면... K2는 위로 총이 들렸다가 내려오는 느낌인데, M16은 좌 상향쪽으로 날카롭게 튀어나가는 느낌을 준다. 이는 머즐 브레이크의 차이와 반동흡수기구의 차이에 따른 총기특성이다. 어짜피 같은 에너지량을 갖는 탄을 쓰니...어느 쪽이 반동이 쎄다고 느끼는가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듯. 일단 K2는 광대를 힌지쪽에 들이대고 쏴서 견착이 부실할경우 안면부가 심하게 강타당하지만, M16은 그렇지 않다는것도 한가지 이유가 된다. 실제 사격 시 M16의 반동이 조금 부드럽게 느껴지고, 초기 교체시기에 딱 걸렸던 군바리들이 이에 대해 종종 씹었지만, 적응이 재대로 되고 총을 비교해서 쏴 볼 수 없는 현 대한민국 군바리들은 뭐 불만 없이 잘 쓰고 있다. 어쨌든, 두 총 다 견착 재대로 안되면 콧등 깨지는건 매한가지...
완벽한 견착자세(http://img.blog.yahoo.co.kr/ybi/1/57/89/nimibbong/folder/3/img_3_3_0?1282177175.jpg) 실제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 것이 매우 아쉽다.[5] M16이 A1->A2가 되면서 자동사격 기능이 없어졌는데, 베트남전 때 미군들이 지레 겁먹고 적군도 없는데 그냥 자동사격으로 한탄창을 죄다 쏴버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총알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자 3점사 이상은 필요가 없다고 보고 수정 했으나 최근의 전장 상황에서는 자동사격이 필요한 상황이 반드시 있다는 결론이 다시 나왔다. 실제로 자동사격이 가능한 화기를 휴대한 병사는 교전상황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적에 대하여 공격을 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자동사격이 위급시 대처에 유리하다는 것을 가장 잘 입증해주는 사례라고 할 것이다. 또한 연사는 특히 대한민국의 풀숲같은 지대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기능.
[6] 근데 개머리판이 접히고 뭐고 행군할때는 이거보다 가벼운 ㅏK-1A가 더 사랑받는다. K-1A들고 행군하면 K-2 들고다니는 다른 병사들의 부러움을 산다고..
[7] 단, 미국에 민수용으로 수출하는 민수형DR-100/200는 현지 법령상 반자동 전용에다 개머리판이 아랫몸총과 일체화된 스포츠용 라이플로 판매된다. AK-47에서 M16계열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며 평가도 퍽 높은 편. DR-300이라는 7.62mm모델도 판매중으로 사냥꾼들의 부무장으로 많이 이용된다는 듯.
[8] 계속 발로 차버릇 하면 개머리판이랑 경첩이 마모되는건 굳이 설명필요?
[9] M16A2도 같은 이유로 소염기의 아랫부분은 구멍을 제거했다.
[10] 원래 이거 자체가 십여년 주기로 교체하게 되어있는 거라, 닳고 닳아 없어질 때쯤 바꿔주는 거다. 참고로 트리튬(삼중수소)의 반감기는 약 12년으로, 12년만에 밝기가 반으로 줄어든다. K2의 최초등장시기(80년대초)를 고려해보면, 제대로 정비창에서 정비받지 않았을 경우 현재 사실상 빛을 잃은 트리튬관이 상당수일 가능성이 높다-현재 정비창에서는 무조건 신품 트리튬관으로 교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