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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는데요.

 

제가 컷신 이런거를 좋아해서 게임도 비주얼 노벨 처럼 대화 위주로 진행하고 물론 조작도 어느정도 하지만,

대부분이 대화,연출이 차지할거 같은데 요즘 사람들이 이런 걸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싸우고 모험하고 레벨업하는게 참 재밌고 훌륭하고 좋긴 한데 제가 이쪽으로는 진짜 완전 자신도 없고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스토리와 대화 연출쪽이 저한테는 맞다고 생각해서 진행해보려는데 요즘 분들은 어떤 걸 선호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얼마전에 오랜만에 미니 현피님의 여긴 어디 범인은 누구 라는 게임을 해봤습니다.

 

진짜 전투도 없고 그냥 대화,간단한 맵 이동(심지어 필드맵도 없음 그냥 심플하게 선택지로 해당 맵을 이동함)

이렇게 단순하고 쉽게 진행을 하는데도 게임내에 어떤 유머와 연출이 센스가 넘쳐서 너무 재밌게 게임을 플레이 했었습니다.

 

만약 미니현피님이 옛날에 게임을 만들지 않고 지금 세대를 만나서 게임을 만들고 인디사이드를 통해 광고도 넣고 구글 스토어에 올렸으면

진짜 제 생각엔 전국학교짱 못지 않게 인기 많았을거 같네요.

 

파이날 판타지처럼 방대하고 전투,마법,길찾기 모험 이런것도 너무나 좋지만,

미니현피님의 게임처럼 심플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치가 넘치는 연출로 모든걸 커버하고도 남는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요즘 분들은 어떤걸 선호하고 좋아하는지 어떻게 게임을 만들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연습삼아 금지된 사랑 2차 창작물을 만들어봤습니다만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댓글도 없고 그냥 실패한거 같습니다. ㅠㅠ

뭔가 분발해서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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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천무 2016.08.05 19:58

    너무 낙심하진 마세요. 사실 게임이라는게 올려서 반응 시큰둥 할 가능성도 항상 있습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뭘 좋아할지를 생각하는건 좋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음.. 이게 또 너무 사람들이 뭘 좋아할지에만 매몰되면 만드는 사람이 재미가 없어지고.

    그럼 결과적으로 게임이 재미없어질 가능성이 있죠.

     

    전 그래서 본래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을 만들어서 성공시킬 마음으로 몇번 더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 ?
    2016.08.05 20:08
    솔직히 재밌으면 다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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