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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1년동안 참으로 많은 일을 겪었고
그로인해 저를 믿고 도와주시던 많은분들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졌습니다.

제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오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어찌보면 그 용기의 근원은
다름아닌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사죄하고 싶은 마음. 그것이었습니다.

삶의 끝에서 그야말로 리턴을 하고나서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든걸 원래대로 되돌리고 난 뒤
가장먼저 네코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혼자만의 상처와 힘든 시간을 핑계로
제 숨을 버리려 했던 것을
너무나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사실 제가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간 후에도
네코에서 사죄글을 올릴 여유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쉽게 용기내지 못한, 다른작품을 완성한 뒤
그걸로 사죄하려 했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딜았습니다.

라베티에 협조해주신 분들
네코에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완성작을 기다리시던 분들
제 아이디를 남겨두신 운영자님.
모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다시 네코로 돌아올 수 있게 허락해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차기작 '열혈탐정'과
칼럼'월간서륜 리부트'를 연재하겠습니다.

(1년뒤 백업파일이 사라진 라베티를
휴가기간동안 끊임없이 복구해보았지만,
도저히 그때의 XAS를 비롯한 터치시스템을
재구현 해낼 수가 없어, 라베티는 차후에
리부트 해보겠습니다.)

서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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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쭌 2015.08.20 03:15
    환영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사시고,
    네코 데브에 다시 돌아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영원히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서륜님!
  • ?
    서륜 2015.08.20 03:36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profile
    각인 2015.08.20 03:21
    돌아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서륜님.
    그 이전에 안좋은 일이 있었나봅니다, 저로선 힘내라는 위로밖에 할수없음이 아쉽네요.
    서륜님이 게임을 만드시든 안만드시든 그것은 중요치않습니다, 돌아오셨잖아요! 너무 그리웠습니다.
    인터넷상이라도 집 안방처럼 편히 와주세요!
    개인적으로 제 마음속 우상이신데, 숨까지 포기하실일이 있었다니.....
    어쨌든 다시 오셔서 기뻐요! 웰컴 백!
  • profile
    각인 2015.08.20 03:41
    아, 그렇군요.... 이런 것까지 댓글로 남겨서 미안합니다.
    저 댓은 읽으셨다니 내릴께요.
  • ?
    서륜 2015.08.20 03:37
    오랜만에 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예상하신대로입니다.
  • ?
    레스 2015.08.20 05:32
    환영합니다. 1년 전 가장 의지할 수 있었던 분이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 ?
    서륜 2015.08.20 05:33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벌은 달게 받고,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
    Xanadu 2015.08.25 09:00
    저는 단 한 번도 신의를 저버리셨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셨군요. 다시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 ?
    서륜 2015.08.31 03:09
    감사합니다. 이제 제작해서 명예회복할 일이 남았군요.
  • ?
    Rirorin 2015.10.14 23:49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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