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툴은 쉽다. 근데 귀찮다. 이벤트랑 스크립트 정형화된거에서 조금만 바꾸면 뭐라뭐라 시끄럽다. 스토리는 생각이 안나고 이리 하면 저게 어색하고 저리하면 이게 이상해진다. 스위치랑 변수는 수가 늘어나면 세는걸 포기한다. 내 게임은 다 좋아보이는데 완성하고 올리려고 보면 다시 지워야 할만큼 이상한게 나오더라. 캐릭터칩을 찾다가 포기하고 직접 찍으려니 실력이 안된다. 키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다 정신을 차리니 이미 몇 시간을 타임리프했다.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이자니 이미 심력을 다 써서 이 작품에 흥미가 떨어졌다. 게임을 만들어서 올리면 욕만 먹는다. 남의 게임 보면 이건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저건 저런것보단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정작 나는 그 게임만큼 잘 못만든다. 툴을 이것 저것 번갈아 써봐도 딱히 와닿는 툴은 없더라.
생각보다 자신의 실력에 의심을 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실력을 꼭 선천적의 탓으로 돌릴 이유는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좋은 게임을 기필코 만들겠다는 그 마음가짐과 노력, 몇 년의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언젠가는 정말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알만툴 때문에 일반 프로그래밍으로 서버나 클라이언트를 구현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 여겼었습니다. 워낙 알만툴 환경에 지배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기가 뒤따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알만툴 덕분에 지금의 제가 존재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툴에 연연하는 것은 되려 자신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고요. 남들보다 좋은 툴을 접하든, 안 접하든 결국, 실력 보다는 게임성에 더 환호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렇게까지 걱정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알만툴은 쉽다. 근데 귀찮다.
이벤트랑 스크립트 정형화된거에서 조금만 바꾸면 뭐라뭐라 시끄럽다.
스토리는 생각이 안나고 이리 하면 저게 어색하고 저리하면 이게 이상해진다.
스위치랑 변수는 수가 늘어나면 세는걸 포기한다.
내 게임은 다 좋아보이는데 완성하고 올리려고 보면 다시 지워야 할만큼 이상한게 나오더라.
캐릭터칩을 찾다가 포기하고 직접 찍으려니 실력이 안된다.
키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다 정신을 차리니 이미 몇 시간을 타임리프했다.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이자니 이미 심력을 다 써서 이 작품에 흥미가 떨어졌다.
게임을 만들어서 올리면 욕만 먹는다.
남의 게임 보면 이건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저건 저런것보단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정작 나는 그 게임만큼 잘 못만든다.
툴을 이것 저것 번갈아 써봐도 딱히 와닿는 툴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