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1 09:07

암순응(暗順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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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서서히 흐려지는 안개 속에서조차

나는 그대를 잊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거리에 머무르며

잿빛 하늘을 우러르는 부끄러움은

그대가 점점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아픈 나의 가슴은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목줄이 매이어

이리 저리 휘둘리다가 마침내 숨이 끊어지겠지만


그대를 그리워 하는 이유는

아주 오래 전부터 그래 왔기 때문에


나에게는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슬픔

당연해져 버린 그대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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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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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rick 2011.09.19 10:02

    "非公開設定の書き込み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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