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6 19:23

푸른 소나무

조회 수 8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푸른 소나무

잠이란 나와 인연이 없어서

멀리 그림자 다 사라질 때까지

창가에 앉아 흰 연기만 피우고


내 머리부터 시작된 그림자는

창 밖 희미한 빛에 어둠을 드리운다


곧 가을이건만

짝 찾는 매미의 울음소리에

창가에 앉아 흰 연기만 피우고


내 발부터 시작된 그림자는

방 안에 작은 어둠을 드리운다


흔들리는 붉은 그림자에

임과 나의 미소가 담겨

등불 아래 그리움만 남았지만

단 하나, 겨울에도 버텨줄

내 마음의 소나무

머언 산 너머까지 뻗은

푸으른 소나무


------------------


오랜만에 컴터 뒤지다가 예전에 썼던 것 발견.


다음주 수요일까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1. 누군가에게말하는 소망

  2. 어린소망

  3. 어린아이

  4. 믿지 못한다

  5. 착한생각

  6. 마음의 벽

  7. 초능력2편

  8. 초능력1편

  9. 콜라

  10. 방황

  11. 시간은..

  12. 춘삼월의 눈

  13. 이슬,힘,방울

  14. 하루

  15. 연재작가구하는만화

  16. 그럴 줄 알았지

  17. 오분 전

  18. 위로

  19. -새해기념 다시 올리는 시- 새해

  20. 가로등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