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2 00:27

파도가 울던 이유

閲覧数 677 推奨数 1 コメン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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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속 옹달샘
파도는 여기서 태어났나보다

벽을 들이받는 황소같이
입에는 흰 거품 물고
제 몸을 암석에 부닥치더니
깨어진 유리 파편 같은 눈물
뭍에 작은 괸물 만들었다

흐르는 소리도 없이 넘쳐서
바다까지 쫓겨난 파도는
제 어매 품 옹달샘
그곳을 그려 하면서
파도는 붉게붉게 물들어
그곳을 그려 하면서

뭍에 괸 바닷물에
새끼 게 한 마리
눈만 내밀고 숨어 있다

==========================

.뱀다리.
새끼 게는 언젠가 그 괸물을 벗어나지.
다시 되돌아 오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걸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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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2011.01.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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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Shower 2011.01.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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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乾天HaNeuL 2011.01.12 19:13

    "非公開設定の書き込み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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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머 2011.01.13 03:36

    "非公開設定の書き込み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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