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3 02:12

잡초보다 못한

조회 수 265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릴 때 부터


나는 나에게 부여받은


불확실한 생에 대해


나름 진지하고 깊은


고찰을 한 적이 많았다.


때론 산다는 것의 중압감에 치여


방관하고 살며


나의 만족과 불만족의 잣대에


정신없이 달렸다.


그러던 어느 더운 여름날의 오후.


콘크리트 계단에


위태롭게 피어난 너를 만났다.


흙먼지 뿐인 그 곳에서 너는


누구도 눈여겨 보거나


의미를 가져주지 않아도


자연의 순리대로


혹은 섭리대로


주어진 모든 생을


즐기는 여유마저 보인다.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다치고


누군가가 태어나면서


인생이란 것에 주제넘는 의문을 가질 때


너는 콘크리트에 피어난


'의미'다.

?

  1. 누군가에게말하는 소망

  2. 어린소망

  3. 어린아이

  4. 믿지 못한다

  5. 착한생각

  6. 마음의 벽

  7. 초능력2편

  8. 초능력1편

  9. 콜라

  10. 방황

  11. 시간은..

  12. 춘삼월의 눈

  13. 이슬,힘,방울

  14. 하루

  15. 연재작가구하는만화

  16. 그럴 줄 알았지

  17. 오분 전

  18. 위로

  19. -새해기념 다시 올리는 시- 새해

  20. 가로등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