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 반갑게 찾아옴에 이 계절이 왔음인가 나는 겨울을 느끼고 있다 나와는 다른 시선으로 높은 하늘을 보는 그들을 보며 나는 부러운 눈빛으로 한 층 추워진 바람을 마지하리 나를 비웃는 높은 하늘과 마주한체 너를 부정하리라 나의 상처에 스며드는 차가운 바람을 사랑하리 이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봄은 찾아 오는가 어제와 다른 봄이 오려한다 해도 나 이 겨울에 몸을 기대리 어제 아닌 나 없듯 어제 아닌 봄이란 있을수 없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