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5 21:13

비 많이 왔던 날에

조회 수 847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나무




 


 


비가 워낙 많이 오기도 했고


사실, 비가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겠지만.


비 올 때 바람이 많이 불면 비도 많이 온 것 같아서


그리고 발견 당시에는 바람이 많이 안 불었고


비만 엄청 왔으니까


 


그래 비가 엄청 왔으니까



주변에 사고로 돌아가신 분은 없는데


아, 한분 계시는 구나.


질병도 본래 수명을 단축시키는 사고니까.


근데 정해진 수명이 있을까?


암튼 대나무가 꺾여서 쓰러진 자리에


비가 엄청 왔으니까


 


중국 수학책에 나오는 대나무처럼 꺾인 대나무를 봤을 때


근데, 그걸 보고 수학이 생각나지는 않았는데, 그네들도 아마 공식은 미리 만들어 놓고 표현하기위해 대나무를 사용했겠지?



비가 막 쏟아졌으니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비가 많이 왔었나 싶기도 한데


암튼 느낌이 그래서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이 뭐냐면


내일이면 그 대나무 못 볼 건데


전혀 애정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도


슬퍼지는 것이 결코 비 때문이 아니라는 거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건 말로 다 못하는 거지


말라 죽던 꺾여 죽던


사실 말도 못하는 거거든



 


이게 한 한달 전 일인데


당연히 대나무는 누가 치웠고


아마 경비아저씨겠지 부지런하시던데



근데 관심 없던 대나무가 이 정도인데


사람이면 어쩌면 되는 걸까


사람이 그 대나무 처럼


그건 정말

?

  1. 누군가에게말하는 소망

    Date2016.09.03 Category By비밀아이 Views530 Votes0
    Read More
  2. 어린소망

    Date2016.06.04 Category By비밀아이 Views452 Votes0
    Read More
  3. 어린아이

    Date2016.05.29 Category By비밀아이 Views424 Votes0
    Read More
  4. 믿지 못한다

    Date2016.05.15 Category By비밀아이 Views905 Votes0
    Read More
  5. 착한생각

    Date2016.05.14 Category By비밀아이 Views914 Votes0
    Read More
  6. 마음의 벽

    Date2016.05.08 Category By비밀아이 Views1536 Votes1
    Read More
  7. 초능력2편

    Date2016.01.17 Category By생선 Views157 Votes0
    Read More
  8. 초능력1편

    Date2016.01.17 Category By생선 Views160 Votes0
    Read More
  9. 콜라

    Date2016.01.16 Category By생선 Views511 Votes0
    Read More
  10. 방황

    Date2015.12.05 Category By각인 Views142 Votes0
    Read More
  11. 시간은..

    Date2015.12.05 Category By시간의마술사 Views170 Votes0
    Read More
  12. 춘삼월의 눈

    Date2015.06.16 Category By란카쿠르츠 Views291 Votes0
    Read More
  13. 이슬,힘,방울

    Date2014.08.01 Category By뉴프레스 Views446 Votes2
    Read More
  14. 하루

    Date2014.07.31 Category By부초 Views482 Votes2
    Read More
  15. 연재작가구하는만화

    Date2015.10.23 Category By에마군 Views315 Votes0
    Read More
  16. 그럴 줄 알았지

    Date2015.09.16 Category By크리켓 Views184 Votes0
    Read More
  17. 오분 전

    Date2013.01.16 Category By예스맨... Views813 Votes0
    Read More
  18. 위로

    Date2013.01.02 Category By생강뿌리즙 Views510 Votes1
    Read More
  19. -새해기념 다시 올리는 시- 새해

    Date2013.01.01 Category By예스맨... Views2221 Votes2
    Read More
  20. 가로등

    Date2012.12.31 Category By시우처럼 Views510 Votes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