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5 03:05

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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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노래하려고


 무던히 목을 가다듬던 날들


 


 형용할 수 없는 미학은


 피조물의 가락에 담기지 않던 나날들.


 


 


 


 아...


 


 걸레짝 목소리라도 노래를 불러 좋았는데.


 


 아...


 


 들어주지 않더라도 노래를 불러 행복했는데.


 


 


 


 삶이란


 


 저 세상 변두리 중에 변두리에서


 바닥에 눈 떨어지는 소리보다


 더 자그마한 휘파람 소리마저도


 


 


 


 


 짓밟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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