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5 07:18

Military Team Manager [MTM]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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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Team Manager [MTM] 밀리터리팀매니저 1화 첫감독부임 by.모에니즘

 

 

 

"크로우씨. 우리 팀을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름한 사무실 같은 곳에서 한 남자가 크로우라는 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었다.
그러자 크로우는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감사한건 오히려 저입니다. 아직 밀리터리팀 운영경험도 없는 저를 매니저로 채용해주시다니요."
"오히려 우리 쪽이 더 죄송한걸요... 팀과 서포트해주는 곳이 워낙에 약체인지라..."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센트럴리그쪽 감독을 맡는다는 것 자체부터가 미친 발상이지요."
"... 일단 자세한건 여기있는 문서를 살펴보시면 될 겁니다."
"네. 그럼 전 재가 숙박하는 곳으로 돌아가지요."
크로우는 그가 준 문서더미를 들고는 허름한 사무실을 나갔다.
크로우가 나가자 그 남자는 중얼거렸다.
"크로우씨가 과연 우리 '레이더스'를 살려낼 수 있을까..."

 

아까의 허름한 사무실에 지지 않을 정도로 허름한 여관방의 침대에서 크로우는 아까 받았던 문서더미를 읽고있었다.
"밀리터리팀명은 레이더스. 1000년에 창설하여 사우스독립리그부터 시작."
그는 문서더미를 넘겨가며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1000년도가 '밀리터리팀매치'의 첫 시작년도였지. 그리고 1010년에 사우스2군리그 진출. 좀 늦은 성장이군."
그리고 그는 페이지를 마저 넘기며 계속 중얼거렸다."
"그러다 1018년. 사우스리그 진출. 그리고 1020년에 사우스2군리그로 강등. 현재 1025년도 팀 해체위기라니..."
그는 레이더스팀의 역사를 읽고는 한숨을 쉬었다.
"첫 감독부임부터 고생할 것 같군... 잘못하면 팀이 강제해체일 정도라니..."
그리고 그는 문서더미를 치우고는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여러분. 이 분이 바로 여러분의 감독이 되실 크로우씨입니다."
어제 크로우와 만났던 남자가 여러 사람들에게 크로우를 소개하고있었다.
그 여러 사람들의 공통적인 사항은 '레이더스'특유의 엠블렘을 자신의 옷이나
"그로든 구단주님! 이 건 말도 안됩니다! 저렇게 새파란 사람이 감독이라뇨!"
근육질의 흑인이 크로우가 어제 만났던 사람인 구단주 그로든에게 감독의 젊음에 대해 따졌다.
"호세. 우리 팀의 사정이 어떠한지는 잘 알잖은가."
"하지만 이 건 말도 안됩니다! 경험도 없어보이는 자가 감독을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호세는 그로든에게 계속 따졌고 결국 그로든과 호세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말았다.
크로우는 그들이 어디론가 가버리자 말을 이었다.
"반갑습니다. 신입감독 크로우입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인사는 이상입니다. 내일 뵙시다."
그리고 크로우는 조용히 그 곳을 떠났다.

 

크로우가 조용히 레이더스선수들의 임시숙박지를 떠날려고 할 때 한 여성이 그를 붙잡았다.
"크로우 감독님. 저는 레이더스의 주장 히로미입니다. 소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녀는 레이더스의 주장 히로미였다.
"괜찮습니다. 아까의 상황이 히로미씨를 소개하기 난감한 상황이였잖습니까."
"일단 가까운 식당에 가서 팀에 대한 얘기를 좀 나누면 안될까요?"
"그러죠. 팀과 관련된 대화는 저의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듯 하군요."
그리고 그들은 가게의 이름도 제대로 적혀있지도 않은 허접한 식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크로우의 표정은 마치 좋은 레스토랑에 초대받아서 가는 듯한 얼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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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개월만에 다시 부활하는 모에니즘입니다.

이제부터 이 소설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다들 재미는 없겠지만... 끝까지 봐주셨으면 합니다...

따끔한 비판의 댓글도 감사히 받는 모에니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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