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9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현재까지 읽은 것들


1. 원고지 위의 마왕


2. 초인동맹


3. 유령왕




- 기본감상


1. 원고지 위의 마왕 : 마왕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다. 현재 내 기억에 남아 있는 가장 아련한 추억은 마왕의 육아일기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는 또 다른 이야기를 본다.


2. 초인동맹 : 어떻게 보면 허접하고, 또 어떻게 생각하면 유치하다. 그러나 그 후면을 자세히 보면 나름대로 캐릭터의 행동관이 명확히 보인다 할 수 있다.


3. 유령왕 : 한국 최초의 판타지 소설 장르를 연 임달영 작가. 독특한 문체를 통해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면서, 마치 일인칭 시점을 느끼게 해준다. 사실 본인의 문체도 3인칭이면서 일인칭의 느낌을 얻도록 계속해서 시점의 흐름이 이동하는 스타일이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시드노벨 자체에 대한 감상


  현재까지 읽은 세 작품은 최근 출판작들이 아닌 1권 파트들이다. 솔직히 첫 번째로 느낀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왠지 모르게 유치하다는 생각이다. 이런 작품이 어떻게 출판되어 나왔을까, 이건 말도 안 된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분명히 생각해야할 점이 있다. 시드노벨에서 출간하는 작품은 라이트 노벨에 속한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소설류가 존재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반 문학, 그것은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이다. 그렇지만 고전문학, 근대 문학, 현대 문학 등으로 세분화되어 나눈다. 현대 문학도 그 장르와 스타일 등으로 여러 갈래로 나뉘며, 고전문학 자체도 그 시대를 반영한다. 소설은 곧 작가와 독자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세계이며 의사소통의 장이다.


  또한 장르 소설과 뉴웨이브 문학 같은 것들도 존재한다. 말들은 다 거창하지만, 어찌 되었든 각각의 소설에는 특징이 있으며, 장르와 소설류에도 특징이 있다. 단지 그것들은 공통점이 존재하는 부류들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이러저러한 말을 늘어놓지만, 본인은 문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도 않다. 단지 소설을 읽고, 소설을 쓰고, 소설을 감상하는 한 인간에 불과하다.


  그런 의미에서 시드 노벨 출간작들을 연구할 필요가 있었다. 처음에는 허접했지만, 나의 마음 속 시계를 과거로 돌려 십대로 맞추어 본다. 그렇다면 이 작품들이 정말 유치할까? 아니다. 나는 읽으면서 흥미를 느꼈고, 또한 왜 그 사람이 그렇게 움직였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왜 그런 반응을, 왜 그런 과정을, 왜 그런 결과를 얻었는지 납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 편을 보고 싶다는 기대감과 함께 이야기들은 끝을 맺는다.




- 본인 소설 타입과의 비교


  아직까지 본인 소설은 판타지 소설 장르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또한 거기다가 일반 문학 계열이라고 할 수 있는 특성 자체도 섞여 있는 기분이다.


  여전히 캐릭터의 특징이 약하다. 문체는 아이들이 읽기에는 버거워 보이지 않을까? 고리타분한 나의 감상이 녹아드는 문체가 과연 설득력이 있을까? 그리고 내 아이디어는 진부하기 짝이 없고, 내가 시도하는 것들은 과연 재미가 있을까? 단지 나 자신의 고집, 아집으로 인해 이대로 정지되어 있는 건 아닐런지.


  뭐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좀 더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 같다.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캐릭터의 특징, 특히 미소녀 캐릭터로 대변되는 그녀들을 어떻게 하면 소설 속에서 살아 숨쉬게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나는 내 나름대로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내 소설 안에 고스란히 녹아들게 된다. 설정 오타쿠라 스스로 자각할 정도로, 수많은 설정들을 양산해 내지만, 캐릭터 자체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멀다.


  후우...................






- 마지막 잡설


  이러저러한 말들을 마구 늘여 놓으며 현학적이니 어쩌니 하면서~ 이상한 잡설들을 내뱉는다. 아, 이래서 난 아직 안 돼. 뭐 이렇게도 생각하고. 하하하하....................


  본 것, 느낀 것, 마음에 받아들인 것들, 그것들을 모두 내 소설 안에 다시 살아 숨쉬게 하기를 바라며........

Who's 乾天HaNeuL

노력하라. 그러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성취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

  1. UI 디자인 연습

    Date2023.05.24 Category기타 By최참치 Views584 Votes0
    Read More
  2. 인솔렌스 맵배치

    Date2021.09.05 Category맵배치 By로란 Views569 Votes0
    Read More
  3. 곤약 심판

    Date2019.08.24 Category ByRPG란무엇인가? Views729 Votes0
    Read More
  4. 잃고잊힌세계) 용암이 끓는 폐허 도시

    Date2018.10.04 Category맵배치 ByOnLew Views1025 Votes0
    Read More
  5. 잃고 잊힌 세계) 신전 도시 맵배치

    Date2018.09.15 Category맵배치 ByOnLew Views880 Votes0
    Read More
  6. 대충... 맵배치?

    Date2018.09.04 Category맵배치 By루다 Views814 Votes0
    Read More
  7. 유럽맵배치 초안 첨부

    Date2017.11.25 Category맵배치 By심심치 Views1234 Votes0
    Read More
  8. [VXA] 광산 맵배치

    Date2017.10.17 Category맵배치 By루다 Views1218 Votes0
    Read More
  9. [VXA] 세스타니아 테라산 맵배치

    Date2017.10.01 Category맵배치 By루다 Views1235 Votes0
    Read More
  10. 02- 제드 : 산신 - 20

    Date2016.11.10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71 Votes0
    Read More
  11. 02- 제드 : 산신 - 19

    Date2016.11.08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1082 Votes0
    Read More
  12. 02- 제드 : 산신 - 18

    Date2016.10.26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72 Votes0
    Read More
  13. 02- 제드 : 산신 - 17

    Date2016.10.25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31 Votes0
    Read More
  14. 02- 제드 : 산신 - 16

    Date2016.10.24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83 Votes0
    Read More
  15. 02- 제드 : 산신 - 15

    Date2016.10.20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07 Votes0
    Read More
  16. 02- 제드 : 산신 - 14

    Date2016.10.20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88 Votes0
    Read More
  17. 02- 제드 : 산신 - 13 [촌장님의 집무실]

    Date2016.10.13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92 Votes0
    Read More
  18. 02- 제드 : 산신 - 12

    Date2016.10.09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42 Votes0
    Read More
  19. 02- 제드 : 산신 - 11

    Date2016.10.08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1419 Votes0
    Read More
  20. 02- 제드 : 산신 - 10

    Date2016.10.06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24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9 Next
/ 219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