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3 08:56

術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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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캄캄한 밤이었다.

별 하나 없는 그런 밤.

"정말 어두 컴컴하군."

어떤 한 남자가 주위를 둘러 보았다. 그리고 곧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잠시 뒤에 누군가가 방금 전까지 한 남자가 있었던 곳에 뛰어서 도착했다.

"헉…. 헉…. 분명히 여기였었는데?"

그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외쳤다.

"또, 놓쳤어!"

그러고는 왔던 길을 천천히 되돌아 갔다.




"어서 일어나세요!"

미슨의 목소리였다.

"아침이에요. 어서 일어나세요!"

미슨이 재차 부르자 카니즌은 간신히 눈을 떴다.

"뭐야? 벌써 아침이야?"

카니즌은 졸린 눈을 비비며 밖의 해를 바라보았다. 아니 바라 보려고 했다.

그러나 해는 안보였다. 아직 해는 산 뒤편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게 분명했다.

"뭐야, 해도 아직 안떴잖아!"

"오늘 발표되는 합격자 궁금하지도 않으세요?"

미슨이 물었다.

"물론 궁금하지! 하지만 그 소식은 이런 이른 아침에 나를 깨울 이유는 못되."

"저는 언제나 이맘때쯤 일어나는 걸요. 자, 거실로 가세요! 아침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 뭔지 기대되는걸?"

그들은 거실로 나갔다. 거실의 가운데에는 큰 탁자가 있었는데 그 위에 아침이 차려져 있었다.

"흠…. 맛있어 보이는데!"

카니즌이 말했다. 상 위에는 몇 가지 음식들이 있었는데 아직 김이 모락 모락 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음식은 맛있게 보일 뿐 아니라 맛있었다. 그들은 맛있에 아침밥을 먹은 뒤 발표장으로 향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커닝한 게 들키지나 않을런지 모르겠다."

발표장을 향해 가는 도중 카니즌이 물었다.

"글쎄요. 아무래도 그건 상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난 별로 그 말에 공감이 가지는 않아."

"그럴 수 밖에요."

그러고는 그들은 갈 길을 재촉했다. 한 10분쯤 걸었을 까 목록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어때요?"

먼저 미슨이 물어봤다.

"합격."

카니즌은 짤막하게 대답했다.

"저도 합격이에요."

미슨이 말했다.

"시험관들은 눈치채지 못했나 보군."

"정말 다행인 거죠."

"아까는 별로 상관 없을거라며."

"상관은 없지만 됐으니 더 잘된 일이죠. 자격증을 받은 뒤에 찔리는 것 없이 하는게 더 낫겠죠."

"그래, 맞는 말이다."

이 말을 끝으로 10분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자, 그럼 이제 헤어질 때가 된건가요?"

미슨이 먼저 말을 꺼냈다.

"음…. 그래야겠지?"

"다음에 실기 시험때나 만나겠네요."

"그럴거야, 아마."

"그럼 나중에..?"

미슨은 작별인사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카니즌은 그럴 눈치가 아니었다.

"아니, 난 너희집에 며칠간 눌러 살고 싶은데?"

".. 네, 네?"

미슨은 심각하게 당황한 눈치였다.

"왜? 안돼?"

"아…, 아니,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슨의 얼굴이 조금씩 붉어졌다. 그런데 카니즌은 그것이 재밌는 듯이 굴었다.

"좋아! 그럼 결정된 거다!"

미슨의 얼굴은 극도로 빨개졌다. 곧 귀에서 김이 나올것 만 같았다.

"자! 다시 가 볼까?"

어느새 카니즌은 물을 가지며 놀고 있었다. 미슨은 앞장 서서 걸어갔다. 역시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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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분... 저 떄문에 고생 꽤 하시겠네요..

전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어서 말이죠.. -ㅁ-

또 전 한 편을 그리 길게 못쓰겠어요.

그리고 릴레이라서 부담이 많이 되는군요..

이거 원래 예상하신 내용과 심각하게 빗나가는게 아닐런지..

……

욕하지 말아주세요.. (흐흙.. ㅜㅜ)

요즘 들어올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변명)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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