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18:58

[단편]세기의 능력자 대결

조회 수 286 추천 수 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이름은 무능력. 난 능력이 없다는 걸 자랑으로 생각하는 능력자다. 모든 사람들이 능력이 생겼지만 나만 능력이 없다. 난 무능력자니까!


 "무능력! 무능력!?"


 "아, 네,넵!"


 "수업 시작했으면 선생님이 하는 말을 들어야지. 능력이 없으면 귀라도 열어놓으렴. 알았지?"


 "네."


 이렇게 날 모두 무시하지만 너희들은 곧 닥치게 될 '그것'에 희생되겠지. 그리고 능력자의 70%이상이 허무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능력이 없는 나는 살 거다. 크하하하


 "오늘 강의는 능력으로 물건들기 입니다. 저 상자에 손을 데지말고 들어올려보세요."


 "네."


 "자 그럼 1번부터 시작하겠어요."


 크흑..! 또 잠시간의 고통이 있겠어. 그러게 부모님은 왜 날 이딴 학교에 쳐넣은거지? 기분더럽군.


 "....다음 17...번. 무능력이네. 못 하겠지?"


 젠장! 매일 이렇게 당하는 것도 이젠 싫어! 나도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그걸 보여주겠다!


 "아뇨! 할 수 있습니다. 잘 보시죠."


 "어머? 그래? 그럼 해보렴."


 "흐...흐읍!!"



 "..."


 "...깔깔깔."


 "큭큭큭 저 멍청한놈."


 "바보같은 녀석! 킬킬"


 "저런 녀석은 죽어야해. 아 냄새 구린거 봐라."


 크흐흑...! 또 이렇게 끝나는 구나. 왜 나만 능력이 없는거지!? 대체 왜!? 왜!!!?


 [당신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이게 무슨 소리야!


 [당신에겐 세상 그 누구보다 대단한 능력이 있답니다.]


 말도 않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부모님이 당신을 왜 이 곳으로 오게 했는지.]


 생각...맞아. 부모님은 능력이 없는 날 막대하시진 않았어. 단지 김치를 못 먹게 했을 뿐이지. 지금까지 별로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설마.. 김치에?


 [맞아요. 당신의 능력은 김치에 있답니다. 김치를 먹는 순간 당신의 능력은 각성할 거예요.]


 !!여,역시! 좋아!


 "하.하.하. 다들 그 딴 소리를 한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 김치! 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 없어?"


 "어,어?"


 "거기, 너! 김치 있지?"


 "있는데 어쩌라고."


타다다다닥, 퓨슝! 퍼버버벅


 "꺄아아악!"


 "무능력이 미쳤어!"


 "이게 무슨 일이야!"


 "앙? 오 마이 숄더!?"


 약간 소란이 있지만...어디, 볼까?


탈칵(김치통 여는 소리)


 오... 매운 냄새. 내가 매운걸 얼마나 좋아하는데! 자 얼른 먹자.


낼름날름눨름 햝아햝앙


 "크....크오오오오!!"


파아아악


 "헉! 무능력이가 이상해졌어."


 "저...저건...설마?"


 "..역시. 이 세상에 능력이 없는 무능력자는 존재하지 않았어."


 크흐흐. 뭐라고 떠드는건진 몰라도 몸에 힘이 넘쳐난다!! 이 기세로 힘이 더욱 더 커진다면....커진다면...


 "터진다..?"


 서, 설마..?


 "무능력! 너는 사라지겠지만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있을 거다."


 "흑흑...네가 그 존재였다니.."


 "무, 무슨 소리야? 그 존재라니!?"


 "넌... 능력자대결의 서막을 알리는 혁명의 폭팔. 소울 컴퍼니와 가리온에 메...이게 아니라. 여튼 너의 희생은 정말 고맙게 생각하겠다."


 "크아아악!! 머리가 터질 것 같아!"


 흐흑..결국 난 무능력하게 살다 무능력하게 죽는구나.


펑펑펑


 "염력!"


 "꺅"


파직




 죽어가는 내 귀에 들린 소리는 이게 전부였다.


---------------------------------------------------------------------------------------------------------------------


갑자기 막장소설이 마구마구 쓰고싶어집니다.


하하하하

?

  1. UI 디자인 연습

    Date2023.05.24 Category기타 By최참치 Views584 Votes0
    Read More
  2. 인솔렌스 맵배치

    Date2021.09.05 Category맵배치 By로란 Views569 Votes0
    Read More
  3. 곤약 심판

    Date2019.08.24 Category ByRPG란무엇인가? Views729 Votes0
    Read More
  4. 잃고잊힌세계) 용암이 끓는 폐허 도시

    Date2018.10.04 Category맵배치 ByOnLew Views1025 Votes0
    Read More
  5. 잃고 잊힌 세계) 신전 도시 맵배치

    Date2018.09.15 Category맵배치 ByOnLew Views880 Votes0
    Read More
  6. 대충... 맵배치?

    Date2018.09.04 Category맵배치 By루다 Views814 Votes0
    Read More
  7. 유럽맵배치 초안 첨부

    Date2017.11.25 Category맵배치 By심심치 Views1234 Votes0
    Read More
  8. [VXA] 광산 맵배치

    Date2017.10.17 Category맵배치 By루다 Views1218 Votes0
    Read More
  9. [VXA] 세스타니아 테라산 맵배치

    Date2017.10.01 Category맵배치 By루다 Views1235 Votes0
    Read More
  10. 02- 제드 : 산신 - 20

    Date2016.11.10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71 Votes0
    Read More
  11. 02- 제드 : 산신 - 19

    Date2016.11.08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1082 Votes0
    Read More
  12. 02- 제드 : 산신 - 18

    Date2016.10.26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72 Votes0
    Read More
  13. 02- 제드 : 산신 - 17

    Date2016.10.25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31 Votes0
    Read More
  14. 02- 제드 : 산신 - 16

    Date2016.10.24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83 Votes0
    Read More
  15. 02- 제드 : 산신 - 15

    Date2016.10.20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07 Votes0
    Read More
  16. 02- 제드 : 산신 - 14

    Date2016.10.20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88 Votes0
    Read More
  17. 02- 제드 : 산신 - 13 [촌장님의 집무실]

    Date2016.10.13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92 Votes0
    Read More
  18. 02- 제드 : 산신 - 12

    Date2016.10.09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842 Votes0
    Read More
  19. 02- 제드 : 산신 - 11

    Date2016.10.08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1419 Votes0
    Read More
  20. 02- 제드 : 산신 - 10

    Date2016.10.06 Category By복권장군 Views724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9 Next
/ 219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