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저도 다시한번 참가해서 1회 참여할때 무엇을 배웠는지 모두에게 보일 것입니다.

(스포일러 : 버스시뮬로 참가하지 않습니다.)

근데 1회는 1회 버프가 있었다고 생각해서 2회는 좀 걱정입니다. "창도가 제대로 부활하려고 하는데, 실패하면 안 되지"라는 생각에서 후원해주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꼭 나까지 도울 필요는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후원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가자도, 1회 때는 그냥 참가했지만 2회 때는 1회 작품들을 보고 "저 정도 급이 안 되면 안 되겠구나, 난 어차피 안 될 것 같은데 참가 안 해야겠다" 하고 참가자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잘 만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는데 그 분들은 또 만드시겠고, 또 사람들의 흥미를 이끄시어 2회 대회도 잘 이뤄질 거라 생각합니다만

후원 금액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