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생각해보니 이거다 싶더군요
제가 게임을 하거나 소설을 읽는 이유는 스토리입니다
그냥 게임도 재미는 있지만, 스토리 있는 쪽이 더 빠져들기 쉽고, 일반 책보다는 소설이 더 재미있죠
근데 올해 들어서 제대로 뭔가 접한 스토리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웹툰 정도?
평소에 아프리카 게임 방송 보는거는 사실 구경이지 거기에 뭔 기승전결이 있겠습니까
영화는 원래 안 보는 편이고
티비는 끊은지 오래 되었고
애니도 올해 들어서 안 보고 있고
특촬물 쪽(전대, 가면라이더)같은 것도 요즘 저작권 단속이 심해서 그런지 한국 사이트에 잘 안 올라와서 보다 말았네요
신작 게임은 몇개 재밌겠다 싶은게 있긴 한데 플포 작품 아니면 삼다수용 작품밖에 없고
현재 보유중인 콘솔 중에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신작은 거의 안 나왔다고 보면 되고
그나마 최근에 산 게임은 넵튠인데 이 게임에 스토리 기대하는건 무리고....ㅡ.ㅡ;;;
스팀이나 기타 PC 플랫폼들은 돈 아낀다는 명목 하에 신작도 대부분 넘겼고
게다가 시간도 좀 없죠
할게 좀 많아서....
폭주해서 요 며칠간 웹소설 번역된거 달렸지만 -_-;;;
스토리....
현재 나온 파판 영식이랑
차후 나올 아틀리에 한글판, 무쌍 한글판, 드퀘 한글판
뉴다수 산 뒤에 플레이 가능한 작품들 일부
정도면 좀 채워질 것 같긴 한데...
그때까지 어케 버틸 수 있을런지...
요약 : 투덜투덜
책 안에 스토리가 있나니.....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