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 기득권 같은걸 가지고싶은건 아니지만
가입한지도 오래됐고 옛생각도 나는데 예전에 활동하던 사람들이 깨알같이 다시 모여서 소소하게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조금 해봅니다.
옛날처럼 친목용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친목회는 별도로 공간을 나누고 일반회원들이 활동하는 자유게시판은 또 별도로 나누고 하면 괜찮지않을까 하는생각
예전에 2002~3년경에 시민등록시스템이 있을때 시민게시판과 일반게시판이 나눠져있었을때 생각보다 위화감 보다는 신규회원들이 이질감없이 다가오면서도
올드비들은 또 그런대로 올드비끼리 잘 지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이트 이용자 입장에서 오랜만에와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건 좀 건방지게 보일것 같으니 꼭 그래야한다는 이야긴 아니고요.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남겨봐요.
간간히 와보는데 계속 어떤방식으로든지 유지되는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 다음의 창조도시는 어떤식일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왠지 이런글엔 별로 할말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