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사람의 몸이 도체라는 점을 이용한 것 같네요.
접지선을 손으로 잡고 다른손으로 바나나를 누르면 바나나의 무기질을 통해서 (무기질은 대부분 철, 아연등등 도체인경우가 많음) 칩셋에 전류가 입력되고 칩은 그 전류를 처리해서 하나의 키보드 신호로 전환시키는거죠.
아는 사람은 다알겠지만 컴퓨터에 입력되는 전원은 220V교류전원이지만 파워에서 정류과정을 거치면 많아봐야 10~15V나오고 저거 쓰는데 필요한 USB에 입력되는 전원은 5V밖에 되지 않아요. 감전될위험은 없음
역시 대세는 양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