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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 올리고 수정해서 그림 본문에 삽입하려 했는데 안되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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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 도더리에 비하면 로암님 사태는 조족지혈입니다.
당시 1987년생 건국대생인 이용주는 학벌을 부풀려서 수만명을 낚았는데, 많은 사람이 부풀려진 학벌에 의문을 품기보다는 부풀려진 학벌 때문에 그의 말을 진리인 양 신봉했습니다. 그런데 로암님 사태는... 사실 자백하지 않으면 증거불충분입니다. 아이피가 같다고 해서 그 컴퓨터 앞에 그 사람이 앉았다는 증거는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피씨방이라면 한 피씨방에서 모든 컴퓨터가 같은 아이피를 쓰기도 합니다.
음 이 사건이 로암사건보다 몇배는 더 심각한 사건이네요..
엔하위키에서 자세한 정보를 보고 오는 길입니다.
익명성을 이용한 악행도 인터넷의 문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암에 대한 제 판단은 이렇습니다.
물론 자백한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인정해줘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미 로암님은 증거가 나왔을때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해 많은 이들의 의혹을 샀었습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정당했다고 주장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고
엉뚱한 자신이 활동하던 커뮤니티 인들에 대해서만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저는 아주 화가났습니다.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사과문이라는 것은 자신에 대한 반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성하는 사람이 자신을 그토록 두둔하고 옹호하는게 말이나 되나요?
게다가 실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언급도 하지 않고 창도에 대한 언급도 아주 미미했습니다.
사실상 그 글은 자신에 대한 두둔글이었습니다.
그 부분에 너무 화가 나 제대로 다시 창도에 사과를 하길 부탁한다고 블로그에 정중하게 글을 남기고 왔습니다.
욕은 하고 싶지도 않고 더이상 엮이기도 싫어서 그냥 글만 남기고 나왔습니다.
진지하게 남겼으니 읽고 나중에라도 사과해주면 조금이나마 화가 누그러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익명으로 욕을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그 행위는 잘못된 것입니다만
냉정하게 보면 결국 자기가 한일이 자신한테 돌아온 겁니다.
남들에게 악감정을 살만한 행동을 했으면 응당 거기에 맞는 돌아오는게 있는 법입니다.
비록 로암사건이 도더리 규모 만큼 큰 건 아니지만
최소한 자신에게 돌아오는 화살을 남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저런 치졸한은 다신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희대의 사기꾼 도더리에 비하면 로암님 사태는 조족지혈입니다.
당시 1987년생 건국대생인 이용주는 학벌을 부풀려서 수만명을 낚았는데, 많은 사람이 부풀려진 학벌에 의문을 품기보다는 부풀려진 학벌 때문에 그의 말을 진리인 양 신봉했습니다. 그런데 로암님 사태는... 사실 자백하지 않으면 증거불충분입니다. 아이피가 같다고 해서 그 컴퓨터 앞에 그 사람이 앉았다는 증거는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피씨방이라면 한 피씨방에서 모든 컴퓨터가 같은 아이피를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