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쯤부터 각 신문사에서 보도자료를 내놓고 있는데, 일단 그 중 하나입니다 -> 링크
웹툰같은 형태로 소설 연재를 하는 코너를 만들겠다는 건데, 기존 작가 및 웹툰 작가들 가운데서 소설 연재 시작할 분들 이미 섭외한 듯하네요. 지난번 알려드린 공모전은 저 '네이버 웹소설' 코너 내에 챌린지 리그라는 페이지를 만들어 열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넓게 보면 수만 명 공모전 참가자 + 연재하게 될 기존 작가들을 상대해야 하는 셈이겠네요;
기사 내용을 보면 보기 편한 플랫폼을 연구하고 일러스트 등을 넣는 등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도들을 하는 모양입니다. 과연 어떤 형태일지는 까봐야 아는 거지만요. 미리보기 등 유료수익모델도 만들었다는데 이것도 정확히 어떤 식일지 모르겠습니다. 준비를 많이 해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창조도시는 소설연재가 핵심인 사이트는 아니고, 연재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다만 웹소설 서비스 출시 이후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는 있을 거 같네요...
내일은 네이버 공모전 페이지가 오픈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야르사스 님께 기대가 되고, 참가한다고 하진 않으셨지만 미니반님이나 클레어님도 경쟁력은 있다고 생각해요. 순위에 들어 상금을 받고 말고는 떠나서, 악플 문제가 좀 걸리긴 하지만 사정이 허락한다면 참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