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도에서 예전에 활동하다가 웹툰 등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몇몇 계시죠
마사토끼님이라든가...
특히 마사토끼님은 만화스토리작가로 데뷔에 성공하셨다는 점에서, 오래 전에 스토리작가를 꿈꿨다가 포기한 제 입장에서는 관심이 가더군요.
저는 만화스토리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만화스토리작가의 현실'이라는 글 하나때문에 꿈을 그대로 포기했었죠.
꼭 그 글이 아니더라도 스토리작가로 성공하기란 한국에서는 쉽지 않을텐데 마사토끼님은 어떻게 데뷔에 성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슬라정님 역시 데뷔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가끔 창도에 들르시죠. 시인박목월인가 하는 그 분이랑 동일인물인가요?
이상하게 저한테는 그 두 닉이 헷갈리더군요.
마사님은 발이 넓으신지 알게 모르게 활동 엄청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잡지)카스텔라 레시피, (네이버)빵점동맹, (텀블벅 기부) 맨 인 더 윈도우, 지금도 계속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카카오톡에도 툰이 있구요.
실력과 함께 많은 작업량이 필요한가 봅니다. 블로그에 올리신 만화설명 보면 한두편 가지고는 어림도 없으시다고 하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