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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갑자기 예고도 없이 뜬금없이 새 소설을 들고 나온 클레어입니다.

네, 이번 소설은 '겨울연가'의 패러디로, 사실 10년 전에 썼던 걸 리메이크하는 거에요.

사실 겨울연가도 10여 년 전에 나온 드라마잖아요^^

그 당시 욘사마(배용준)가 인기가 있다면, 지금은 근짱(장근석)이 대세...;;

그럼 시작합니다.

 

이 소설은 픽션(fiction)입니다. 소설 속에 있는 인명, 지명, 건물, 사건 등은 모두 클레어가 지은 것들이니 진짜 있는가 오해는 하지 마세요.

 

=================================================================================

 

1. 악연의 시작

 

 20XX년 어느 5월의 약간 더운 날 아침, 서울의 지하철 안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앉아 있거나 서 있었다. 그 중에서는 학생들도 있었고, 직장인들도 있었고... 어쨌든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잠시 후, 안내 방송이 들렸다.

 

[이번 역은 한성고등학교, 한성고등학교 역입니다. 내리시는 문은 오른쪽입니다. 덕소, 양평, 용문 방면으로 가실 분들은 이번 역에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This stop is Hanseong High School, Hanseong High School. You may exit on the right...]

 

 얼마 지나지 않아 역에 도착하였다. 문이 열리자 많은 학생들이 지하철을 나가시 시작했다. 한편, 이런 소동에도 꿋꿋히 자고 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녀는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잠시 뒤, 열차는 다시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 여학생은 눈을 떴는데...

 

'으음... 여기가 어디?'

 

 여학생은 지금 어디로 가는지 노선표를 보았다. 그리고는...

 

"으아~~! 지나쳤다!!"

 

 여학생은 다급해졌다. 순간, 여학생은 자기 옆에 있던 남학생을 발견하고 그 남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요."
"음..."

 

 남학생 역시 졸고 있었나 보다. 여학생은 남학생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이봐요! 왜 절 깨우지 않으셨죠?"

 

 그러자 남학생은 당황한 듯이 말을 하였다.

 

"아니, 제가 왜 당신을 깨워야 하는 거죠?"
"그거야... 제 옆에 있으니까요."
"전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는데요..."

 

 아닌 밤중에 왠 날벼락... 아니지, 지금은 아침이지! 남학생은 갑자기 자기에게 따지는 여학생을 이상하게 여겼다. 그런데...

 

띠리리링~ 띠리리링~

 

 또 다시 안내 방송이 들렸다.

 

[이번 역은 한성호텔, 한성호텔 역입니다. 내리시는 문은 왼쪽입니다. This Stop is Hanseong Hotel, Hanseong Hotel...]
"일단 나가죠."
"그러죠."

 

 여학생과 남학생은 지하철에서 내려 한성호텔 역을 나섰다. 여학생은 지하철 역 앞에서 다시 남학생에게 말을 하였다.

 

"이봐요. 아까 왜 깨우지 않았죠?"
"이봐요. 전 당신이 가는 곳도 모르는데 어떻게 깨우겠어요? 전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건 당신이 알 바가 아니잖아. 난 이제 늦었단 말에요. 학교에 어서 가야 하는데..."

 

 여학생이 계속 막무가내로 나가자 남학생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나도 학교에 가야 한다고요."
"헤... 그러세요? 그럼 어서 가시지요."
"그래요. 갈 거에요!"
"그래요. 그럼 찢어(?)지자고요."

 

 여학생의 말에 두 사람은 헤어졌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여학생은 그 남학생을 속으로 욕하면서 학교로 부랴부랴 뛰어갔다. 여자가 다니고 있는 한성고등학교는 서울 북동쪽에 있는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 중 하나다. 그녀는 교문 근처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상하다? 아무도 없잖아?"

 

 교문 근처가 조용하였다.

 

"뭐, 잘됐네. 그냥 뛰어가면 되지. 앗싸~!"

 

 여학생은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교실로 뛰어갔다. 그녀가 교실에 들어갔을 때엔, 이미 수업은 시작되었고, 다른 학생들은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도윤설 학생, 또 지각인가?"

 

 선생님께서 여학생, 도윤설을 노려보며 물었다.

 

"에... 죄, 죄송합니다... 그게..."
"그만! 이번이 벌써 50번째야. 한번만 더 지각하면 기네스 감이라고!"
"죄송합니다..."

 

 윤설은 아무 할 말이 없었다.

 

"어쨌든, 수업 끝나고 나서 나 좀 보게..."

 

 윤설은 자리를 찾아 앉았다. 그러자 옆에 있는 짝꿍이 윤설에게 속닥였다.

 

"야, 너 또 지각이야? 하여튼..."
"미, 미안..."
"정말... 제발 철이의 반이라도 닮아봐라..."

 

 윤설에게 핀잔을 주는 짝궁의 이름은 나서연, 윤설의 절친이다. 서연은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윤설에게 철이의 반이라도 닮아보라고 잔소리를 한다.
 여기서 철이는 윤설과 서연의 친구로, 한성고등학교에는 쌍둥이 형제가 하나 있다. 그 쌍둥이 중 형인 성철은 공부를 잘하고, 동생인 성건은 운동을 잘한다. 쌍둥이지만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이다.
 같은 시각, 윤설과 실랑이를 벌이게 된 남학생은 역시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여학생, 윤설 때문에 실랑이가 벌어진 것에 대해 아직도 심기가 불편하였다.

 

"야, 너 또 무슨 고민이 있냐?"
"아, 아무것도..."

 

 남학생은 속으로 한숨을 쉴 뿐이었다.

 

딩동댕동~!

 

 어느 덧 수업을 끝나는 종소리가 들렸다.

 

"에...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다. 그럼..."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남학생은 기분 전환을 위해 복도로 나갔다. 그런데...

 

"이봐, 조심해!!"

 

 갑자기 어떤 학생이 남학생 쪽으로 뛰어왔다.

 

"으아악!!"

 

 남학생은 그와 그만 부딪히고 말았다.

 

"괜찮아?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미, 미안... 그만..."
"앞으로 조심해."

 

 그는 그 한마디만 하고 가 버렸다.

 

"치... 멋대로인 녀석이군..."

 

 남학생은 잠시 밖에 있는 호수를 쳐다보았다.

 

"멋있는 호수 풍경이군..."

 

 학교 안에 호수가 있다는 게 바로 한성고등학교의 특징이다. 남학생, 유민은 그 호수를 바라보며 마음을 진정시킬 때가 많다. 그런데 갑자기 아침에 실랑이를 벌였던 그 여학생이 떠올랐다.

 

'윽,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안돼! 절대로 그런 생각은...'

 

 같은 시각, 한 남학생이 교무실 밖으로 나왔다.

 

"감사합니다."

 

 교무실 문을 닫으면서 인사를 하는 예의바른 남학생이었다. 그의 이름은 성건, 아까 서연의 이야기를 하면서 잠시 언급했던 그 쌍둥이 형제 중 동생이었다. 항상 전교 상위권을 차지하는 쌍둥이 형과는 달리, 그는 공부는 잘 못 해도 운동은 잘한다.

 

"그런데 아까 그 부딪힌 녀석, 대체 뭐 하는 녀석이지?"

 

 건은 조금 전에 부딪혔던 민을 떠올렸다.

 

'"괜찮아?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미, 미안... 그만..."
"앞으로 조심해."'
"가만,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더 무례한가?"

 

 건은 그렇게 생각하며 3학년 2반 교실에 도착하였다. 그 곳은 소꿉친구인 도윤설과 나서연의 반이었다. 건은 한참 망설였다가 윤설과 서연을 만나러 안으로 들어갔다.

 

"어이, 윤설이~!"
"어, 건아."
"아, 나 오늘 선생님께 질문하러 교무실에 가는 도중에 어떤 녀석과 부딪힌 적 있지."
"저기, 건아. 실은 나 오늘..."

 

 윤설의 말에 건은 눈치를 채며 말했다.

 

"너... 또 지각했지?"

 

 건이 말하자 윤설은 뜨끔하였다.

 

"그, 그게 무슨 말이야. 내, 내가 언제..."
"난 다 안다고. 교무실에서 봤어. 도윤설은 지각대장이라고..."
"야! 성건, 너..."

 

 윤설이 발끈하자 건은 웃으면서 사과했다.

 

"헤헤, 미안..."
"됐어. 실은, 오늘... 지각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어..."
"또 지하철에서 졸았지!"

 

 그러자 윤설이 발끈하면서 건에게 말을 하였다.

 

"자세히 들어봐! 그게... 어떤 남학생 때문에... 그 녀석이 날 깨우지 않아서 이렇게 된거란 말야."
"왜? 그 남학생이 너와 아는 사이야?"
"그, 그건... 아니지만..."
"당연한 거네. 너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널 깨울 수 있겠냐?"

 

 딩동댕동~.

 

 그 때였다.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으아~. 종쳤다. 그럼 난 이만~!"

 

 건은 얼른 자리를 떴다. 그리고는 자기 반으로 돌아갔다.

 

'건이도 참 못말려. 저 애가 어떻게 철이와 쌍둥이라는 거야?'

 

 시간은 흘러 점심 시간이 되었다. 민은 식판을 들고 자리로 가서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야, 성철!"

 

 민이 간 곳은... 한 남학생, 아니, 생긴 건 건과 똑같이 생긴 남학생이었다.

 

"너 뭐냐? 갑자기 부딪혀 놓고는 '앞으로 조심해' 이 한 마디만 하고 가 버리냐?"
"유민, 너 갑자기 왜 그러냐?"
"2교시 끝난 뒤에 복도에서 나와 부딪혔잖아!"
"뭔 소리야? 난 2교시 끝난 후엔 교실에서 나가지도 않았는데..."

 

 순간, 철은 뭔가 떠올랐다.

 

"건이 이 녀석..."
"응? '건'이라니?"
"아, 넌 모르는 구나. 그 녀석 내 쌍둥이 동생이야. 아마 너와 부딪혔던 녀석은 그 녀석일거야."
"그래?"

 

 수수께끼가 풀린 민이었다. 시간은 흘러 방과 후가 되었다. 윤설과 서연은 서둘러 방송실로 뛰어갔다.

 

"서둘러! 이러다간 늦겠어!"
"알았다고!!"

 

 두 사람은 겨우 방송실에 도착하였다. 참고로 윤설과 서연, 그리고 건은 방송부 소속이다.

 

"죄송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 아니?"

 

 윤설은 자기 앞에 있는 남학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봐, 왜 그... 으악!!"

 

 그러자 옆에 있던 건도 앞에 있는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봐, 왜들 호들갑이야?"
"이봐, 왜 그래?"
"너, 너는..."
"다, 당신은... 전에..."
"어? 건아, 너도 아는 사람이야?"
"도윤설, 너도 아는 사람이야?"

 

 그렇다. 윤설과 건이 본 사람은 다름아닌 민이었다.

 

"왜, 아는 사이야?"
"무슨... 어, 다, 당신들은..."

 

 민도 윤설과 건을 보고 아는 척을 하였다.

 

"지, 지하철에서..."
"그리고 그 옆은..."
"아까 복도에서..."
"으아악~!! 이, 이건 꿈이야!!"

 

 건은 결국 정신줄을 놓기 일보직전이었다.

 

"어, 어떻게 당신이 우리 학교에..."

 

 윤설 역시 놀란 눈치였다.

 

"어? 몰랐어? 난 민이가 우리 학교에서 3년동안 방송부원하고 있어서 알 줄 알았는데..."
"난 몰랐어... 아, 그런데... 저 남학생이 아까 말했던 그 남학생이야?"

 

 건이 윤설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렇다면 저 남학생이 너랑 부딪혔다는..."
"저기... 얘들아..."

 

 중간에 서연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이거... 우연의 일치군..."
"그건 우리가 할 말이라고..."

 

 그나저나 어떻게 3년 동안 모른 채 살 수가 있었을까?

 

"자, 그래도... 자기소개 부터 하자. 난 나서연이라고 해."

 

 서연이 먼저 자기소개를 하였다.

 

"도윤설이야."
"난, 성건이라고 해."
"난 유민이야. 예전에 보스턴에서 살다 왔어."
'치, 그럼 보스턴에서 살다 왔다고 자랑하는 거야? 뭐야?'

 

 민의 말에 건은 심통이 났다.

 

'"건이 이 녀석."'

 

 그 때, 민은 철이 했던 말을 기억하였다.

 

"잠깐, 방금 성건이라고 했지?"

 

 그리고 그는 건을 보고 물었다.

 

"나? 이봐, 너. 처음... 아니지, 잘 모르는 사람에게 그건 실례인 거 알아?"
"그래? 내 아는 친구 중에 쌍둥이가 있는데, 그 친구 동생 이름이 건이라고 했던 거 같아서."

 

 그러자 건은 뭔가 눈치를 채며 말했다.

 

"혹시... 철이와 같은 반이야?"
"뭐, 옆반이긴 하지만 말야. 그런데, 너희 두 사람, 별로 사이는 안 좋은 거 같네."
"남의 사생활 아는 거 그거 큰 실례거든."

 

 건이 가시 돋힌 말을 하였다. 그리고 건과 민에게서 알 수 없는 기운이 느껴졌다.

 

띠리리링~~~!!!

 

 모든 학교 생활이 끝이 난 그 날 밤, 윤설은 서연이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였다. 그런데...

 

"이봐... 거기... 잠깐 이리 와 볼래~?"

 

 누군가가 윤설을 불렀다.

 

"아, 아저씨는 누구세요?"

 

 척 봐도 불량배였다.

 

"아저씨라니? 난 이래봐도 새파란 청춘이라고~."

 

 그러자 불한당이 윤설에게 가까이 오기 시작했다.

 

"아, 아저씨. 가까이 오지 마세요!!!"
"이리 와~~~!!!"
"꺄아아아~~~~~!!!"

 

 윤설은 비명을 질렀다. 그런데 그 때...

 

"그 애한테서 떨어져!!!!"

 

 어디선가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넌 누구야?"

 

 남자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다름아닌 유민이었다.

 

"이봐, 넌 좋은 말 할때, 얼른 사라져."
"만약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녀석이!!!"

 

 불한당은 민에게 주먹을 날렸다.

 

"꺄아아~~~!!!"

 

 윤설은 눈을 가렸다. 하지만, 민은 불한당의 주먹을 피했고, 오히려 멋지게 불한당을 제압하고 있었다.

 

"으윽..."
"아저씨!!! 왜 이러세요~~!!!!"

 

 윤설은 불한당에게 다가가서 어퍼컷을 마구 때리며 말을 하였다.

 

"아야야야..."

 

 그 불한당은 아무말 없이 줄행랑을 쳤다. 민이 윤설에게 물었다.

 

"괜찮아?"
"... 그래."
"다행이다... 하마터면 당할 뻔 했으니..."

 

 그런데 갑자기, 민이 윤설의 손을 잡았다.

 

"이, 이봐. 왜 이래?"
"다행이야. 아무일 없는 것 같으니... 그럼, 조심해서 가..."
"그, 그래... 알았어..."

 

 윤설은 그냥 집으로 뛰어 가버렸다. 그리고 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날 밤에 있었던 일이 자꾸 생각이 났다.

 

'민이 녀석, 손은 따뜻하네... 꼭... 우리 아빠 같아... 아, 내,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어렸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은 또 왜 나온 거냐고!'
"아... 내일부터 또 힘들어 지겠군..."

 

 윤설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는 잠을 청했다.

 

=================================================================================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한성고등학교'는 '명성과학고등학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네, 죄송합니다. 10년 전에 쓴 거라 보니 내용 흐름이 좀 많이 진부합니다.

이러다가 막장 드라마 꼴이 될지도...;;

일단 주요 인물을 소개해 볼게요.

 

최지우씨가 연기했던 정유진이란 역할은 지금 도윤설이란 여학생이고, 배용준씨가 연기했던 강준상이란 역할은 유민입니다.

박용하씨가 연기했던 김상혁이란 역할은... 이 소설에서... 아마 성건(쌍둥이 중 동생)과 비슷할 겁니다.

박솔미씨였나요? 그... 최지우의 라이벌로 나오는 여자 역할은 여기서 아직 안 나왔지만 한세진이란 여학생과 비슷할 겁니다.

원래 박용하 역할은... 한 명이었지만 패러디다 보니 쌍둥이를 넣었습니다.

 

그럼 프로필 나가요.

 

1. 도윤설
 나이 : 19세
 키 : 158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B형
 가족관계 : 어머니, 남동생 도윤호
 -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고3 여고생.
 - 쌍둥이 형제, 특히 건과 친하다.
 

2. 유민
 나이 : 19세
 키 : 178cm
 몸무게 : 65kg
 혈액형 : O형
 가족관계 : 외삼촌
 - 사격을 좋아하여 외삼촌과 함께 사격장에서 보낼 때가 있다.
 - 아무에게도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3. 성철&성건
 나이 : 19세
 키 : 175cm
 몸무게 : 62kg/63kg
 혈액형 : A형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 쌍둥이 형제, 3분 차이로 철이 형, 건이 동생이다. 철은 공부를 잘 하고, 건은 운동을 잘한다.
 - 철은 민과 친하지만, 건은 민과 만나면 티격태격한다.

4. 한세진
 나이 : 19세
 키 : 167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O형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언니
 - 빈정거리기를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유민을 짝사랑한다.
 - 외부에는 말하지 않았지만, 사실 그녀는 유명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머지않아 걸그룹으로 데뷔를 할 예정이다. 그녀가 지각을 하는 이유도 바로 안무 연습 등으로 피곤해서 늦잠을 자 버리기 때문이다.

 

네, 그럼 전 이만...;;

 

Who's 클레어^^

profile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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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욀슨 2012.06.10 10:00
    새 연재작이군요. 설정에서 삼각관계의 기미가...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 profile
    클레어^^ 2012.06.10 22:58
    사실은 4각 관계입니다??
    겨울연가를 보셨으면 대략 다음 이야기도 아시겠지요?
  • profile
    윤주[尹主] 2012.06.10 18:01
    전개가 빠르네요. 오래전에 쓰신 거 그대로 올리시는 건가요?
    약간 반 님 글과 비슷한 분위기같기도 합니다. 소재나 내용이 겹친다는 게 아니라, 글 전반적인 분위기가요.
    클레어 님께서 이런 글도 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profile
    클레어^^ 2012.06.10 23:00
    그대로는 아니에요. 약간 손 봤습니다.
    원래는 윤설에 해당되는 여주인공 시점, 민에 해당되는 남주인공 시점, 건에 해당되는 서브 남주 시점, 세진에 해당되는 서브 여주 시점으로 왔다갔다 하는 1인칭 시점이었습니다만...
    어지러워서 그냥 하나로 작가 시점으로 묶어 버렸습니다.
    10년 전에 겨울연가 보고 인상이 깊어서...;;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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