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rosoft라는 일본 게임 개발 회사가 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피쳐폰이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이 회사는 피쳐폰 게임 만들던 뎁니다.
그러다가 대세에 따라서 스마트폰 컨버팅도 해서 내놨는데, 그냥 조작만 터치 추가하고 그정돕니다
게임개발국이라고 아이폰 기준으로 비공식 한글화까지 된 게임이 있는데 이 회사 게임입니다
그리고 중독성이 쩝니다 ㅡㅡ;;
보통 타이쿤류 제가 빨리 질려해서 하다가 귀찮아서 저장하고 냅두는데 (그리고 거의 안함 )
이 게임 할인할때 유명세 때문에 살짝 받아서 했다가 진짜 5일 정도 계속 그 게임만 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짜 모바일 게임은 이래야 된다고 하는 기준이 있다면
바로 이 회사 게임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은데 모바일에서 조작하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조작은 간단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작만 따지면 비주얼 노벨류가 가장 모바일에 알맞다고 생각함)
그에 비해서 몰입도나 중독성, 재미 요런건 끝내줍니다
특히 게임개발국은 컴퓨터 좀 만진 사람이나 게임 개발하는 사람들이 하면 미칩니다
요건 확신할 수 있는데 한글패치 아래 댓글에 죽죽 달려있었거든요
이거 때문에 날밤깠다고 ㅡ.ㅡ;;;
이번에는 판타지 마을 발전시키는 게임인데
진짜 재미는 있는데 위험합니다
어제 밤샐뻔한걸 겨우 끄고 잤으니까 ㅡ.ㅡ;;
진짜 하루종일 모바일 게임 하기 힘든데 하루종일 잡고 있었고
외출해서는 배터리 모자라서 보조배터리까지 다 써가면서 (물론 볼링장+지하철 2연타의 탓도 큽니다) 했음...
회사에서는 차마 못하겠고
빨리 집에 가서 하고싶음
오늘 컴퓨터 안 킬수도 있구요
으으 나의 모험자들을 육성해서
우리 마을 앞마당에 진을 치고 있는 악의 몬스터 무리들을 빨리 퇴치해야 되는데
적이 파워 인플레 먹어서 너무 쎔
방어 약한 쪼렙은 한대 쳐맞으면 뻗고 ㅠㅠ
피가 140인데 데미지가 220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