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여수세계박람회 '표'를 사지 않겠다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공지영은 “여수엑스포에 전시된 흰돌고래 쇼 입장권을 사지 말아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재전송)했다.이 과정에서 그는 “저도 사지 않을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21일 조용화 여수엑스포 홍보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수엑스포에 돌고래쇼가 있나요?”라면서 “저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작가님은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셨을까요"라며 멸종위기의 흰 돌고래 세 마리가 아쿠아리움에 연구용으로 보호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취지로 한 말 인데, 사실 확인을 안한게 아쉽네” “소설가가 추리소설을 쓰는 것 같다” 등 의견을 보였다.
한편, 공지영은 “분명히 말합니다. 트위터의 특성상 ‘지금 시내 엄청 막혀요’하면 제가 리트위트하면서 ‘그래요 저도 가지 않을게요’합니다. 그때 사실 시내가 막히지 않으면 그게 허위사실 유포입니까?”라고 밝혔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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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 혀를 잘못 놀리다가 망하는 수가 있는데
이분은 트윗 때문에 점점 몰락의 길을 걷고 있고요.
10만 안티라도 양성...
아니지 10만이 아니라 한 1000만 안티 양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듯요. ㅡ,.ㅡ
이쯤에서 생각나는 퍼거슨 옹의 명언
"트윗은 인생의 낭비다."
ㅇㅇ
고집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