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주름을 쉽게 그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있으면 나와보세요, 제가 깨물어주게-_-; 옷주름은 옷감의 각종 성질(두께, 질감, 신축성 등등등)과 재봉 상태, 속의 인체 구조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변화하니까요.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그리려면... 수십년간 옷을 다뤄본 사람이 아니면 무리겠죠.
그래서 보통은 사진을 이용합니다. 자신이 그리려는 옷과 정확히 같은 옷은 찾기 힘들겠지만, 옷감의 재질과 구조가 비슷한 부분을 참고해 가며 그리는 거죠. 판타지를 주로 그리는 저는 다양한 중세의상과 갑옷 사진을 인터넷 서핑을 통해 모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조합니다.
뭐 일단 방법에 있어서는 그렇고... 조언이라면... 앞서 말씀드린 세가지 옷주름의 결정 요소(옷감의 성질, 재봉 상태, 인체 구조) 외에도 중력과 움직임을 고려하시라는 겁니다. 정지상태일 때 옷감은 중력에 의해 아래방향으로의 힘을 받고, 움직일 때는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 힘을 받습니다. 그러면 힘을 받는 방향으로는 옷이 늘어지고 그 반대방향으로는 달라붙어 속의 인체가 드러나게 되죠. 이게 기본입니다. 말은 쉽죠-3-;
양복을 그리려 하신다면... 양복은 형태가 거의 정형화된 옷이기 때문에 쉬운 편입니다. 자료도 얼마든지 있으니 사진을 참조하시며 주름의 패턴을 익히세요. 도식적으로 부위별로 옷의 주름을 설명한 책도 있지만 그건 그리 권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직접 연구해서 그 패턴을 알아내지 않는 한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통은 사진을 이용합니다. 자신이 그리려는 옷과 정확히 같은 옷은 찾기 힘들겠지만, 옷감의 재질과 구조가 비슷한 부분을 참고해 가며 그리는 거죠. 판타지를 주로 그리는 저는 다양한 중세의상과 갑옷 사진을 인터넷 서핑을 통해 모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조합니다.
뭐 일단 방법에 있어서는 그렇고... 조언이라면... 앞서 말씀드린 세가지 옷주름의 결정 요소(옷감의 성질, 재봉 상태, 인체 구조) 외에도 중력과 움직임을 고려하시라는 겁니다. 정지상태일 때 옷감은 중력에 의해 아래방향으로의 힘을 받고, 움직일 때는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 힘을 받습니다. 그러면 힘을 받는 방향으로는 옷이 늘어지고 그 반대방향으로는 달라붙어 속의 인체가 드러나게 되죠. 이게 기본입니다. 말은 쉽죠-3-;
양복을 그리려 하신다면... 양복은 형태가 거의 정형화된 옷이기 때문에 쉬운 편입니다. 자료도 얼마든지 있으니 사진을 참조하시며 주름의 패턴을 익히세요. 도식적으로 부위별로 옷의 주름을 설명한 책도 있지만 그건 그리 권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직접 연구해서 그 패턴을 알아내지 않는 한 무의미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