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않는것을 사랑합니다 이미 움직이지 못할것들을 사랑합니다 편히 , 그리고 고요히 잠든 따뜻한 땅과 싱그럽게 바람에 누운 연두색 잡풀들 해님을 바라보며 그 보다 환한 웃음짓는 꽃들 난 그것들을 사랑하기에 난 항상 보다 작은것들을 품곤 합니다. 그렇게 난 다시 움직이지 않으며 꿈을 꿉니다. 나도 그들이 되려하기에 나는 또 다시 잠에 듭니다. 하지만 난 항상 깨어나고 나오는 헛웃음을 참지 못하게 될것임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