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6 06:19

그 때 부터

조회 수 400 추천 수 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작할적부터 이미
정해진 수순인가


 


시작할적부터 이미
종창역을 향해 가고 있었나


 


지금 흐르는 피눈물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였을 뿐


 


 


==========================================================================================


굉장히 아쉽습니다. 어느 순간 파박! 하고 떠오른 시였는데 두 연을 적은뒤로 파박!하고 기억이 안나더군요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와서 메모하려 했는데...) 그래서 인지 앞의 두 연과 마지막 연은 연결이 어색하네요.


 


짧고 굵듯이, 평소 구구절절 떠드는것 과는 다르게 짧고 여운이 남는 시가 완성될줄 알았습니다.


 


아.....굉장히 아쉽내요. 마지막 연이 생각이 안나서.....고민고민 하다 어거지로 마지막연을 끼워 맞추고


급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들...메모장을 항시 챙기시면, 저와 같은 불상사가 없지 않을까... 하내요..

?
  • ?
    언제나‘부정남’ 2009.10.06 06:19
    '아! 좋은 생각이 났다! 이건 어쩌고 저쩌고.....'
    3초후
    '근데 내가 무슨 생각했지'
    이런건 전 하루에 몇번이고 리플레이 합니다 ㅠㅠ
    그정도는 각오하고 살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
    RainShower 2009.10.07 03:50
    시를 잊어버린 것 또한.. 이미 정해진 수순일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 그 때 부터 2 로리마교|사요 2009.10.06 400 2
1903 타지도 않을 버스를 기다리며 9 Yes-Man 2009.10.05 641 6
1902 감정 1 제희 2009.10.06 397 2
1901 퇴고 2 파가니니 2009.10.06 661 3
1900 선의 반면 8 평운 2009.09.26 635 5
1899 라면 1 크리켓≪GURY≫ 2009.10.06 485 2
1898 홍련 1 크리켓≪GURY≫ 2009.10.06 472 2
1897 불면 3 제희 2009.09.25 531 4
1896 주머니에 한가득 2 RainShower 2009.09.24 465 2
1895 발버둥 1 RainShower 2009.10.06 396 1
1894 개벽 1 크리켓≪GURY≫ 2009.10.06 379 1
1893 나와 당나귀 2 크리켓≪GURY≫ 2009.09.25 369 2
1892 성공의 스토리 3 평운 2009.09.23 474 1
1891 문득 바라보았습니다 2 #soul# 2009.09.23 403 1
1890 괴리 1 Invictus 2009.09.23 481 0
1889 어느 시인 2 모에니즘 2009.09.19 463 1
1888 고개를 들어 4 푸른돌고래™ 2009.09.19 471 1
1887 평일 1 제희 2009.09.18 394 1
1886 二人 4 Egoizm 2009.09.17 510 2
1885 더러운 신문 2 모에니즘 2009.09.17 419 2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19 Next
/ 219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