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9 21:16

작은 읊조림

조회 수 432 추천 수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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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행위를 하였다


고깃밥. 조용히 내뱉는다


누군가 추잡한 행위를 계속하였다


고깃밥. 증오하는 눈빛으로


누군가 깨닫지 못할, 그 평생을 모를 것을 예감하며


고깃밥. 차라리 피와 살로 남을 살찌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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