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게임을 만들수있는 OS는 꽤 많습니다.
스마트폰 종류만큼은 많을겁니다.
그래서 대뜸 본인이 간략하게 어떤지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5는 본인이 차세대 엔진에서 기본지원하는 '기본 5 OS' 입니다.
1) 윈도우즈
현재는 최고의 게임용 OS 시리즈!!
이 창조도시를 먹여살리는(?) 알피지 만들기시리즈도 윈도전용이다.
더이상 뭔 말이 필요할까요?ㅋㅋ
2) 리눅스
임베디드 리눅스(안드로이드, PS2, CAANOO 등)는 괜찮은데, 데스크탑은 안습상황.
철지난 게임이 겨우 포팅된거를 써야하니, 이건 뭐 유통기한이 몇년지난 식품을 받아먹는거같이 안습상황....
눈물이 앞을 가림.
그러니 신선한(?)마인크래프트나 Braid가 돈을 왕창벌죠...ㅠㅠ(본인이 알기로는.)
본인의 신형엔진에선 주력 플랫폼으로 지정됨.
(사실 윈도우가 주력이 될수 없는게 훨씬 좋은 게임들이 치킨게임하는 상황인지라...)
3) 맥
게임이 간간히 나오고, 스타크래프트시리즈는 다 나온 OS.
맥사용자들은 리눅스사용자 못지않게 슬픕니다.
할 게임이 별로 없어서...
4) FreeBSD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사용하기 꽤나 불편한 OS라 그런지 게임상황은 리눅스보다도 더 안습인듯.
그러나 리눅스보다도 더 높은 성능을 뽑아낸다는 결과도 있어서, 꽤 유망한 플랫폼.
5) (선/오라클) 솔라리스
사실 이건 주용도가 서버용인 OS입니다.
이를 데스크탑용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간혹 있죠.
이외에 개인적으로 포팅하고싶은 OS
6) Amiga OS 4 (동계열인 MorphOS, AROS 포함)
80년대후반을 풍미하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등이 애용했던 그OS!!!
그 OS는 코모도어사가 망한 90년대 중반이후 안습과 불행의 어려운 시간을 헤쳐가다
마침내 얼마전에 아미가One X1000 등을 내놓으면서 부활을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그 OS의 부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게임을 내고싶지만
JAVA가 1.4.1까지만 지원되기때문에 안습.
그러나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채용덕분에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됩니다.
7) Haiku
하이쿠OS는 IA-32(일부 인텔CPU의 인스트럭션 셋트)기반의 OS입니다.
beOS 의 오픈소스 구현.
Java지원이 불확실.
8) eComStation (OS/2)
윈도우 초창기에 윈도우랑 함께 성장했으니 윈도우에 비해 안습상황이 된 OS.
윈도우보다도 안정적이어서,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었고, 그래서 게임이 거의 없습니다.
Java는 산업용답게 최신버전도 지원되지만, openGL 하드웨어가속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9) webOS
HP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스마트폰OS.
10)QNX
1982년에 첫버전이 나와 역사가 오래된 실시간 유닉스 운영체제(RTOS).
현재는 블랙베리폰등을 만드는 RIM에 인수되어 블랙베리 타블렛PC인 플레이북의 OS로 사용되고있다.
이외에도 적을만한게 많지만 이정도만 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