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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작하는 사람들만 알 수 있죠...

그렇지 않는 분들 중에도 느끼는 분이 가끔가다 있을지도 모르게네요.

 

현재 저는 게임기획쪽으로 갈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책한권을 사고 보고있죠.

읽다보면 걱정이 반 만들고 싶다라는 요구가 반으로 느껴졌습니다.

 

현재 기획을 짜고 있는데 너무 설정 위주가 되여 아...어떡하지...생각이 드네요 ..주륵..

확실히 여태까지 제가 만들게다 만들게다 하지만 ...꿈이 정해지지 않아서 포기하고 시간이 아깝다..

라는 식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안되겠다 이런식으로 해봐야 안되겠다라고 생각해서 게임회사 한곳을 견학 가지만.. 

방문이 되어버렸죠 ㅎㅎ..들어가자 한 여성 인사담당이 와서 이름을 물어보고 휴게실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아, 이런식으로 해야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할려고 하니 막막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획부터 짜고 시작할려고 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다 보니 경험 부족이라 아직 손에 안대고 있습니다....[너무 용기가 없네 ㅠㅠ]

 

글은 쓰고 있지만...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꺼내는게 참으로 어렵더라고요.

먼저 기획 및 설정을 짜고 있습니다.  장르는 판타지인데 다소 몇개가 추가된 장르입니다.

주 배경이 중세와 동양입니다. 여기서 동양은 인물이랑 동양에 관련된 전설 및 무기로 대체하려고합니다.

기획을 짜다보니 너무 욕심이 과해 이것 저것 넣어보니 아...너무 큰것 아닌가...쯔꾸르는 맵칩이 한정되여있고 ....

캐릭터랑 종족은 만들어야되는데 사이트는 많지만....언어의 장벽이 큰 문제...[영어라고 확실히 배울껄...]

 

근데 느낀것은 제가 게임을 좋아한다는것을 알아고 거기에 관련된 일을 할려고 배우고 짜고 할려는것을 발견한게

기분이 좋았습니다...현 대학은 거의 나가지 않아고...IT쪽이라 하지만 사실상 사무직같은 느낌이라....하기도 싫고

1년하고 1개월을 나가지만 점점 이게 정말 필요하지 나가면 이 일과 관련된것을 하는지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안되겠다 싶어 아예 안나고 있습니다...긱사 생활하는데...말이죠 끄흠...

 

게임의 기초를 확실히 배우고 싶네요...그래야지 왠지 아, 이런식으로 되는구나...어떻게 돌아는지 어떤식으로 연출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적다보니...너무 말이 안맞을 수가 있습니다. 제 생각을 적다보니 그만..ㅎㅎ 였튼

제가 할려는 일을 보람차게 보낼려고 합니다!

물론..머리속에 있는 상상력은 표현이 안되지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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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ㅌㄹlove 2016.05.14 15:50
    일단 작은 게임부터 완성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프로젝트든 내 손에서 일단 완성을하여 종결 시킨다면.. 해당 프로젝트의 성패와 관계없이 그 이후 더 큰 야망의 단계까지 바라 볼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미와자키유노 2016.05.14 17:28
    와 좋은 말씀이네요. 근데 문제는 제가 너무 스케일을 크게 잡아서...그것부터 자제해야될것같네요..
    그럼 스토리 위주 게임부터 만드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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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직 2016.05.15 18:19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언젠가 기획자 지망생들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물어봤더니,
    역기획서를 작성해서 보여주기도 한다고 들은적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분석하고 그걸 그대로 기획서로 문서화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시나리오랑 시스템이랑 전부요.
    개인적으론 그게 공부도 될거라고 생각하구요.
    기획자 파트도 여러 분야로 나뉩니다. 시나리오를 쓰고싶은건지 시스템기획을 하고싶은건지 UI나 배경설정이나 다양하지요.
    역기획서를 써보면서 자신한테 맞는게 뭔지도 확인할 기회가 된다면 더 좋겠네요.
  • profile
    fate세이버 2016.05.16 12:35

    먼저 본 글 쓰는 사람입니다. 미와자키유노에서 fate세이버 바꿨습니다.

     

    그렇쿤요. 역기획서 그런 뜻이였군요.
    제가 꿈을 가져긴하지만 부모님 반대로 21살이라는 나이 먹고 늦게 시작해서요...
    그래서 이런저런것들을 몰라는데 흠...일단 저는 시나리오 쪽으로 생각을 많이해서요
    그럼 일단 간단한 게임 부터 시작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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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 2016.05.17 00:21
    솔직히 말씀드리면 방향성을 잘잡으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열심히 배우시고 관심이 있으시다면야 기획쪽이 안정적이고 괜찮겠지만, 요즘회사의 게임 기획이라고하는건 일단 요즘게임에 특화되어있습니다. 모바일이 주가 될것이고(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흔히 지금잘나가는 세븐나이츠같은 수집형 RPG의 형태를 만들게되겠지요. 물론 직접 취업하셨을때 시장상황이 크게 달라진다면야 다른 장르도 만드실수 있으시겠지만... 앞으로의 회사가 개발하는것과, 지금개발하는것의 게임이 자신의 방향과 맞지않는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보실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처음엔 기획지망이였지만 실제로 무엇을하는지보고 제가 원하는 방향의 게임과는 거리가 너무멀다 생각하여, 인디개발로 확신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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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 2016.05.17 00:23
    요즘 게임회사를 부정적으로 보는것은 아니고 요즘시장이 할수있는 재미를 만들어낸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제 시점에서 요즘게임은 정말 개발하고 싶지 않았어서... 막연하게 '게임회사'니까 기획자하면 원하는 게임개발하겠지. 하는 분들이 많았어서, 목표를 신중히 잡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profile
    fate세이버 2016.05.17 19:59
    말씀 감사드립니다. 목표라 1순위로 정해야할 것이죠. 네. 20년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간만 보내서요.
    그래서 내가 뭘 원하는지 뭘해야되는지 잡지도 못하고 시간만 허비해죠. 이점 너무 후회스러워서요.
    고1부터 게임쪽으로 가야지 하고 생각을해서죠 하지만 부모님 반대로 늦게 고3때 서울쪽에 있는 전문 대학 3곳에 면접을 봤습니다.
    그리고 합격을했죠. 2년전에 새로 생긴 게임시나리오과가 있어 거기에가서 제 꿈을 발전시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아버지 친구말을 들어 폴리텍이라 전문대학에 가라고해서 가게되었습니다. 학비과 싸고, 취업이 잘된다라는 말 때문인지...결국 가죠.
    거기서 it응용이라는 과에 1년을 다닌 결과 점점 저랑 맞지도 않고 수업을 거의 듣지도 않겠되었습니다. 물론 1년은 다녀죠. 그리고 현재 2년쨰인 지금은 3월달에 조금 다녀고 그 다음부터는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가면 뭔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뭘까라는 생각이 커지고 자신감이 하락되어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대구에 있는 게임 회사 코그에 방문 및 견학을 가기로 했습니다. 본문 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었죠. 기획에 갈려면 먼저 논리와 냉정함을 가지고 있어야되고, 게임을 개발하기전에 기획서를 작성하여 맞게 개발하는것 등 다양하것들 들었습니다. 현재 게임 기획 책인 위대한 게임 위대한 기획자라는 책을 구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져네요...님 말처럼 목표를 신중히 잡아야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막연하게 목표를 잡는것 보다야 좋게죠.
    좋은 말씀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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