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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헝그리앱인지 인디게임 사이트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너무 무분별하게 모바일 게임들이 올라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쯔꾸르 외에 모든 인디게임을 다루는건 이해하는데

인디게임이라 부르기 힘든 너무 무분별한 상업용게임들이 올라오면서

쯔꾸르가 너무 묻히고 점점 사이트의 색깔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원래 가장 기본은 쯔꾸르였고 사이트의 방향성은 네코플 등으로 쯔꾸르 부흥운동이 아니었나요...

오히려 지금은 쯔꾸르가 점점 더 사장되어가는 사이트 분위기입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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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el 2016.04.29 14:49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생각했다가 무심코 전체글보기를 눌렀는데 장난이 아니군요.
    분류를 따로해서 쯔꾸르외 인디게임은 페이지노출을 자제시키던지 해야지
    정말 쯔꾸르겜이 묻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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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4.29 14:52
    동감입니다..모바일게임 홍보 사이트인줄 알았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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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ㅌㄹlove 2016.04.29 15:17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쯔꾸르는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당당한 인디게임으로 부딪쳐봅시다!
  • profile
    파치리스 2016.04.29 17:33
    너무 희망적인 이야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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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ㅌㄹlove 2016.04.29 18:11
    그렇게 희망적인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확신이 있기 때문에 하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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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noside』 2016.04.29 18:21
    저는 개발자들이 많아져서 보기 좋아보인다는 생각입니다. 인디사이드가 쯔꾸르에만 국한되서 갇혀 있는다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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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6.04.29 18:45
    홍보하러 오신 분들이 개발자로서 활동 하게 될지, 유저많은 홍보용 사이트로만 이용할지는 두고볼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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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ojozo 2016.04.29 18:54
    다 맞는말 같습니다. ^^
    한가지에 갇혀 있어서는 큰 발전을 이루기는 어렵죠.
    하지만 단순 홍보만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것도 문제가 되긴 할겁니다.
    그러나 이제 막 새롭게 시작한 단계이니 조금은 더 두고보고 이후의 일을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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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ㅋㄴㅁ 2016.04.29 19:23
    쯔꾸르 제작자들도 게시물만 올리고 피드백 안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쯔꾸르 비쯔꾸르의 문제는 아닌듯.
  • profile
    천무 2016.04.29 19:37
    우선 자료실에 쯔꾸르와 비쯔꾸르 분리해서 접근도 가능하게 카테고리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큰 틀에서 보면 쯔꾸르게임이나 다른 게임이나 같다고 봅니다.
    쯔꾸르가 가진 경쟁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같은 '인디게임'으로 분류되면 그 파이에서 쯔꾸르제작자들이 가져올 이득이 더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쯔꾸르게임 하면 왠지 일반적인 인디게임의 주류와는 다른게임'아마추어게임'으로 여겨져서.
    유저의 한계성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란죠님의 미연시게임 같은것만 봐도 제생각으로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어떤게임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게임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단지 쯔꾸르게임이라는 이유로 외면받은 게임들이 너무 많았죠.

    유저가 많아지면, 기존 쯔꾸르를 찾는 유저들은 계속 쯔꾸르를 찾게되지만.
    새롭게 인디게임을 찾아 들어오는 유입되는 유저들도 쯔꾸르를 접하게 됩니다.
    유저의 충성도 면에서 쯔꾸르 유저들 충성도가 훨씬 높기때문에.

    이런 정책은 결국 쯔꾸르 작품에 득이 될겁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 있죠.
    바로 퀄리티가 낮은게임이 도태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쯔꾸르이기에 보호받을 수 있던 게임들은 냉정하게 평가하는 유저들이 있는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는거죠.

    퀄리티 낮은 게임을 많이 만들도록 유도하는게 쯔꾸르와 인디게임계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냉정하게 도태될 것은 도태되고 경쟁력 있는것은 더 큰 과실을 얻는게 도움이 될지를 생각했고.

    일단은 저는 후자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유저만을 생각지 말아주시고.
    앞으로 저희는 지속적으로 일반 인디게임 유저를 인디사이드로 올 수 있게 하는 정책을 실현해서.
    지금보다 유저가 더 많은 곳으로, 소비자가 많은곳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10을 나눈다는 생각보다. 추가로 50을 얻는다고 봐주세요.

    쯔꾸르라는 제작툴은 현재는 가볍게 다루는 분들이 주로 다루기때문에 양질의 작품 수가 적은것인데.
    앞으로 더 무게감있게 다룰만한 신규 제작자들 역시 더 많아지도록 하는것이 궁극적인 목적이고.

    이 목적이 이루어지면 쯔꾸르가 인디게임 주류에서 경쟁하고 맞붙는 시장을 끌어가는 미래를 열 수 있습니다.

    금일 인디사이드 TV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우려하는 점들도 소중히 귀담아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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