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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심사문제 제기가 된걸로 아는데요?
그때 제기된 문제하고는 틀리지만 심사문제 제기하고싶습니다.
한마디 쓴소리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기분나쁘게 듣지마시길...

대회심사에 대해서는 게임을 다 안해봐서 저도 모르겠는데요.

추천게임은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심사통과한 추천게임이 사이트 합치고 4개입니다.
그 게임들 전부 해봤는데 제 개인적 느낌은.

1. 전국학교짱 : 심사통과할만하다.
2. 광산괴담 : 심사통과할만하다.
3. 잡화점타이쿤 : 심사통과할만하다
4. 멍쭈기냠냠냠 : 이해불가능.

입니다.
그리구 일반추천작중에 제가생각하기에 통과될만한건.
1. 심연의탑
2. 은룡의전설
이 두개입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멍쭈기냠냠냠이 왜 추천게임인가요?
게임시간도 짧고, 게임목적도 없고 재미도없고, 캐릭터가 귀여운지도 모르겠고.
보니까 걍 제작자님이 열심히 활동하니까 아는분들이 심사통과시켜준거 아닌지??

심사내용 공개는 못하겠다는 사이트 규칙이 있으면 공개하라고는 안하겠지만.
솔까 멍쭈기냠냠냠이 심연의탑보다 더 좋은게임이다? 전 이해안됩니다.

운영자님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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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ㅌㄹlove 2016.04.28 07:25

    저희 심사단의 평가 기준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입장입니다.

  • profile
    국산기름 2016.04.28 08:08
    쓰다보니 글이 좀 산만하군요. 죄송함다...

    ------------
    운영진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대답해보자면, 현 심사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현재 심사는 일반 추천 게임에 오른 게임을 심사단의 70% 이상 지지를 얻고, 평가하여 우수 게임란으로 이동시키는 건데, 심사단은 지지과정에서 그저 이 게임이 추천 받을만 하다, 아니다를 말할 뿐 별다른 평가를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심사단은 추천 게임란에 있는 게임을 무조건적으로 플레이 해야하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선호를 표출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입니다. 제1 집단인 모든 유저에게 받은 추천의 가치를 그저 제2 집단인 심사단의 여론을 모아 입증하는 것일 뿐. 거창한 게 아니란 거죠. 그냥 유저와 다를 바 없습니다. 게다가 심사단 전체의 70% 이상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이게 뭘 뜻하냐면, 제1 집단인 모든 유저와 마찬가지로 심사단 역시 다른 방식으로 객관성을 띈다는 겁니다.

    그리고 좋은 게임과 많은 추천을 받은 게임(혹은 많이 플레이 해본)을 동일 선상에 놓으시면 안 됩니다. 게임은 예술의 한 종류로 높고 낮음이 없다지만, 제 개인적으로 분명한 질적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좋은 게임이 곧 다수의 게임은 아니죠. 현재 심사제도는 무엇이 더 좋은 게임이냐가 아닌 이 다수의 게임을 입증하는 것 뿐입니다.

    이런 제기는 일반 게임이 아닌 후에 대회 결과로 희비가 나뉘는, 경쟁을 전제로 하는 곳에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심사단원의 수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현 시스템은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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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아이 2016.04.28 08:20
    평범합니다..
    그냥 평가기준이..
    추천 많이 받고 댓글이 많이있으면..
    추천게임으로 들어갑니다!
    인기만 있으면
    추천게임으로 들어가서;;
    뭐.. 인기도 때문에 올라갔겠죠..
  • profile
    천무 2016.04.28 10:08
    위에 국산기름님 말대로 처음 추천제도가 도입될때 기준이. 심사단 전체인원 70% 가 참여했을 당시, 투표참가자의 70% 이상 지지였습니다.
    멍쭈기냠냠냠이 심사 대상이된것이 2월3일 이고 이당시 심사위원수는 8분 이었습니다.
    기준 투표인원은 5.6명, 통과 기준인원 3.92명 이었는데.
    4분이 투표를 하였고 모두 추천에 투표하여서 심사추천작으로 등재된것입니다.
    일전의 경우와 비슷한 것인데 다시 말씀드리자면.
    심사위원이 개입되는 시스템상 게임의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여러 사람의 투표를 하여 최대한의 객관성을 찾는것이 현 시스템입니다.
    요로시꾸님의 개인적인 선호와 심사결과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고, 그것은 이러한 심사방식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심사단의 평가기준이나, 심사에 참여한분들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 ?
    ㅇㅈ 2016.04.28 16:07
    은룡의전설은 진짜 골까는겜인데 심사떨어진건가? 병맛스탈이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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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2016.04.28 19:29
    심사위원중 멍쭈기 냠냠냠은 추천하고 심연의탑은 유지에 투표했던 한명입니다. 저는 이유를 밝혀도 별 상관은 없어서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멍쭈기 냠냠냠에 추천을 한 이유는 '게임에 떨어뜨릴만한 문제가 없어서'입니다. 게임시간이나 귀여운가나 게임목적이 있냐없냐는 상관 안했고 킬링타임으로 할만한 게임이기에 추천했습니다.
    반면 심연의탑은 매우 긴 게임입니다. 분위기같은건 좋았지만 RPG게임인데 가장 중요한 전투시스템이 이상했습니다. 몬스터가 체력이 다 떨어져도 공격을 중지한뒤 반격을 당한뒤에 2초동안 있다가 죽었습니다. 몬스터들의 움직임이 이상해서 앞이 막혀있으면 가만히 진동만 합니다. 몬스터에게 다굴당할 위험도 없고, 그냥 공격만 하다 죽었을거 같을때 반격당하고 죽을때까지 도망치는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스킬을 얻으면 나아질지도 몰랐지만 문제는 이런 초반 부분이 매우 길다는 것이였어요. 따라서 유지로 투표했습니다. 신의유물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저는 게임시간 보다는 그 시간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나를 보았습니다. 납득이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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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시꾸 2016.04.28 19:58
    그럼 심연의탑하고 신의유물은 다 플레이 안하고 투표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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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04.28 20:36
    그건 너무 비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반부가 재미없었고 한정된 시간동안 얼마나 게임이 재미있는지를 중점으로 본 게
    곧 플레이를 다 끝내지 않고 투표했다는건 아니니깐요.
  • ?
    i 2016.04.28 20:40
    둘 모두 게임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 할 수 있을만한 정도는 했다 보네요. 신의 유물 경우엔 한 부분에서 5번 넘게 죽고해서 도저히 제 실력으로 안된다 판단 했었습니다. 심사를 하니 끝까지 플레이 하겠다는 생각으로 해도 사람인지라 실력이 안되거나 인내심이 있기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유지로 투표했습니다. 끝까지 못할정도면 재미가 없는것이 확실하기에 중도포기 해도 문제가 없다 생각하네요. 끝까지 하지도 않고 추천을 하는건 문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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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조진다 2016.04.28 20:41
    ㅋㅋ 하다말고 투표한거 같은데요???
    심연의탑은 너무길어서 좀 하다 꺼서 저도 모르겠지만 그냥 딱봐도 멍쭈기보다 심연의탑이 더 나아보이는데요 저는. ㅋㅋㅋ

    근데 이건 내생각이고, 애초에 이런거갖고 문제제기 하는게 문제;;;;
    심사는 어차피 심사자 마음이니 그걸 뭐라고 할수는 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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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ㅁㅍㄱ 2016.04.28 20:59
    나도 심연의탑이 멍쭈기보단 훨 잘만든게임 같은데..
    운영자님 이런거 자꾸 문제생기느니 차라리 심사제도 없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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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noside』 2016.04.28 21:17
    저도 비슷한 문제제기를 심사단 게시판에서 한적 있습니다...
    심사단 참여자로서 당시 심사하신분들이 객관적으로 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말을 해도되나 모르겠네요.. 심사단 짤릴 각오하고 말합니다..

    지금심사단에 멍쭈기냠냠 심사내용 보면 4분이 추천을 했는데요..
    그중 2분이 회원탈퇴하신분 이더라고요.. 그리고 멍쭈기 냠냠 제작자님도 회원탈퇴한 분이고..
    이번에 심사문제땜에 사이트 시끄러울때 반감을 갖고 탈퇴하신분들 일텐데요..

    연결고리가 없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되니까 의혹이 생기네요..
    아는사람 게임 추천해주고 모르는사람 게임은 대충 길면 하다말고 추천안하고..

    지금 심사단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저도 만약 아는분 게임이 올라오면 팔이 안으로 굽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걸 차단하고 의혹이 없게 기권의 권리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제작자 본인게임이 올라오면 제작자는 기권권리를 가지는데요.
    양심적으로 아는사람 게임은 투표안할 권리를 심사단이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제가 제기한 의혹을 털기위해서 재심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별로 좋은기분은 아니네요..
    운영진 여러분의 현명한 결정이 필요해보입니다..

    내부내용 유출문제로 저 자르셔도 좋습니다. 근데 그냥 넘기기 어려워서 말합니다..
  • ?
    i 2016.04.28 21:31
    지인이기에 추천줘서 올라온게 아닌가 생각하시고 계시는군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심사단도 그만뒀으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트위터건으로 서로 알게 되었지만 심사 당시에는 이름도 몰랐던 분입니다. 증거로 광산괴담 제작자분도 지금은 서로 알지만 당시에는 같은 심사단 정도였기에 저는 유지를 투표했습니다. (광산괴담의 경우 끝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자신과 안맞는게임에 대해 기권 할 권리를 한번 건의 해볼까 했는데 결국 안하고 끝났군요. 해당 건은 기권 자격을 주는게 아니라 금지하는게 맞지 않은가 싶네요.
  • ?
    ㅇㅇ 2016.04.28 21:27
    심사때문에 골치아파질바엔 우수게임을 심사로 두지 말고 그냥 추천을 엄청 많이 받은 게임이 올라가면 어떨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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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power 2016.04.28 21:34
    그냥 심사를 없애죠
  • profile
    천무 2016.04.28 22:19
    문제가 잦다고 심사를 없애는건 좋은 결론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선 심사단 의견을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i 2016.04.28 22:48
    이제는 심사단이 아니지만 그나마 심사단 하던 동안의 애착이 있으니 조언 몇개 남겨봅니다.
    1.게임이 길수록 심사기간을 늘리거나 무제한으로 해야 합니다. 게임이 길 수록 게임을 잘 보여주기 힘들다는 패널티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심연의탑의 경우 플레이타임이 20시간 넘어가던가 그런데 심사기간이 2주일이면 초중반부분만 보고 판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초반에 플레이어를 사로잡지 못하면 잘못 만들었다는게 제 생각이기에 유지를 투표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대로 심사하고 싶으신 심사단 분들을 위해 기간을 좀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2.기권이 필요합니다. 사실 제가 잡화점 타이쿤 플러스를 심사 안하고 빠진건 제 취향에 안맞는 장르이기 때문에 빠진겁니다. 자기와 안맞는 게임을 억지로 심사하다보면 유지가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인디게임 전체를 받으시려면 신호등 제도로 심사를 계속 안하면 자격 박탈을 하는건 좋지만 기권을 5개당 1개정도는 주셔야 합니다.
    3.심사추천게임/추천게임을 나누지 말고 추천에 올라갈 때 이게 정말 추천게임에 올라갈만 한가를 보는게 옳다 봅니다. 단 만장일치로 반대해야 떨어지도록 합시다. 시스템은 문제를 지적받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추천조작된 게임은 만장일치로 잘 막아냈으니까요.
    투표 의견을 밝히면 문제되니 비공개를 한다는 의도는 좋지만 반대로 결과가 이상하니 해명을 요구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즉 별로 좋지 않다는 겁니다. 저는 3안이 좋다 생각해요.
  • ?
    ㅌㄹlove 2016.04.29 05:02
    셋다 좋은 의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어울리는 정책 같군요. 폐쇄성이 짙은 커뮤니티에서는 꽤 먹히는 방법론이지만 저희 운영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
    2016.04.29 13:19
    제가 봤을땐 지금까지 발생했던 (전국학교짱,게임대회,이문제) 모든게 운영진들이 책임을 져야하는 시스템때문인거 같습니다. 게임대회야 그렇다치지만 그외에 문제들은 당사자 본인들과 여기오는 사람들의 의견으로 흘러가게 해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들은 판만 깔아주고 본인들이 처리하게 방임하면 최소한 화살이 운영진 또는 일부 심사단 에게 오진 않으니까요. 거기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최소한 운영진들은 피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왜 운영진들이 책임져야하는지 심사단이 왜 책임져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정인원이 책임져야하는순간 주관적이여지고 실수도 발생할수 있는건데 이해못하고(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겠지만) 욕먹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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