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배치가 비현실적이라서 비판을 좀 했는데 게임이니까 그런 고증은 따질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대회참가 하는 작품이라면 '이동 경로가 늘어나지만 현실적인 맵배치'와 '전개는 빠르지만 비현실적인 맵배치(예를들면 1층에서 문을 열고들어갔는데 엘레베이터도 안거치고 바로 지하주차장이라던가, 1층문을 통해 방송국에 들어가면 바로 다른층에 존재하는공연장이라던가)'중에 뭐가 더 나은걸까요?
이걸로 들 예시가 없는걸 찾기가 더 힘들둔요.
게임 길 잃은 바이킹의 우주선 스테이지를 예로 들죠.
분명히 적들 입장에서도 평상시에 이용하는 우주선인데, 즉사 함정과 미로같은 구조가 있으면 어색하죠.
하지만 다들 당연하게 여깁니다.
게임은 플레이어를 위해 준비된 무대이지, 게임내 오브젝트들의 현실적인 생활을 표현하는 무대가 아닙니다.
당연히 동선 관리가 우선입니다. 다른층으로 가게 되는 건 연출로 얼마든지 커버 가능합니다. 지하주차장은 잠시 화면을 페이드아웃하고 띵-(엘레베이터 도착 소리)소리를 내며 맵 이동 뒤에 페이드인 시키면 될 것이고 극장이나 스튜디오나 공연장이나 두세층의 공간을 사용하는 장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