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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만툴은 쉽다,단지 그것뿐이다

2.나보다 잘만드는 놈들은 널리고 널렸다
그렇다고 좌절해서 뭔가 되진 않더라

3.팀의 팀장이 되는건,그만큼의 권력이 따라오는게 아닌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라오는 것이다

4.모든 사이트에서의 분쟁은 친목에서부터 시작한다

5.내가 알만툴을 하면서 얻은건
-단순한 재미
-몇기가바이트의 자료
-꿈

6.나는 어쩌면 알만툴 때문에 인생이 꼬인것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걸 한게 후회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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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빙냥이 2014.01.23 09:58
    제가 알만툴을 하면서 느낀 것

    알만툴은 쉽다. 근데 귀찮다.
    이벤트랑 스크립트 정형화된거에서 조금만 바꾸면 뭐라뭐라 시끄럽다.
    스토리는 생각이 안나고 이리 하면 저게 어색하고 저리하면 이게 이상해진다.
    스위치랑 변수는 수가 늘어나면 세는걸 포기한다.
    내 게임은 다 좋아보이는데 완성하고 올리려고 보면 다시 지워야 할만큼 이상한게 나오더라.
    캐릭터칩을 찾다가 포기하고 직접 찍으려니 실력이 안된다.
    키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다 정신을 차리니 이미 몇 시간을 타임리프했다.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이자니 이미 심력을 다 써서 이 작품에 흥미가 떨어졌다.
    게임을 만들어서 올리면 욕만 먹는다.
    남의 게임 보면 이건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저건 저런것보단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정작 나는 그 게임만큼 잘 못만든다.
    툴을 이것 저것 번갈아 써봐도 딱히 와닿는 툴은 없더라.
  • profile
    초록맛사탕 2014.01.23 09:59
    해결법

    그렇게 계속 만들다가 실력이 쌓이면
    어느새 위로 올라가 있을것이다
  • ?
    빙냥이 2014.01.23 13:11
    아니, 툴이 어렵거나 안맞는다는게 아니라....
    딱히 [이거다!]하는 느낌의 툴이 없다는겁니다.
  • ?
    클릭N드래그 2014.01.23 10:41
    습작님의 말씀입니다.

    '당신의 툴을 탓하지 마라'
  • ?
    제로 2014.01.23 10:05
    좋은 말씀이시군요.
  • profile
    초록맛사탕 2014.01.23 10:12
    감사합니다 :)
  • ?
    컨트롤 2014.01.23 10:19
    혹시 그
    무인도 .. 무슨 게임
    제작 하신분 맞으시죠 .. ?
    한때 재미있게 했답니다 !
  • profile
    초록맛사탕 2014.01.23 10:25
    감사합니다
    조만간 새로운 버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클릭N드래그 2014.01.23 10:40
    제 느낀점입니다. 초록맛사탕님과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1. 알만툴은 제한이 많다. 하지만 툴탓하지 마라. 탈만툴이라는 장르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2. 빨리 까일수록 실력은 빨리 는다.

    3. 팀원 구하려고 애쓰지 마라. 프로젝트가 좋으면 사람을 모으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온다.

    4. 알만툴은 오프라인게임이다. 잦은 업데이트는 게임을 즉인다.

    5. 스토리 짤 줄 아는 사람은 널려있다. 그러니 기획만 하고서 팀원 모으지 말고. 스스로 해라.

    6. 1인제작이 제일 편하다.



    .....gtc스튜디오 팀장 구한다는 말 들었습니다.
    카페 내에서 친목질로 인한 분쟁이 있었나요.

    [그보다는 카페에 들어가보니 ㅅㅌㅋㅊ님의 쿠데타때문인것 같기도 하지만]
  • profile
    초록맛사탕 2014.01.23 20: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GTC studio건은 순전히 제 탓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지금은 다른분이 팀장이십니다
  • ?
    마니아 2014.01.23 18:23
    생각보다 자신의 실력에 의심을 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실력을 꼭 선천적의 탓으로 돌릴 이유는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좋은 게임을 기필코 만들겠다는 그 마음가짐과 노력, 몇 년의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언젠가는 정말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알만툴 때문에 일반 프로그래밍으로 서버나 클라이언트를 구현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 여겼었습니다. 워낙 알만툴 환경에 지배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기가 뒤따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알만툴 덕분에 지금의 제가 존재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툴에 연연하는 것은 되려 자신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고요. 남들보다 좋은 툴을 접하든, 안 접하든 결국, 실력 보다는 게임성에 더 환호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렇게까지 걱정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뭐, 개인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여기까지 저의 생각을...
  • profile
    초록맛사탕 2014.01.23 20:17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저보다 한수 위에 있는 사람들은
    많은듯 싶네요 :)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 ?
    데크크래프트 2014.01.23 21:44
    저는 알만툴을 만남으로써 게임제작을 만났고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게 되었죠


    그리고 남중 남고 군대루트를...
  • ?
    Noram 2014.01.24 00:08
    1.알만툴은 쉽다 하지만 귀찮다

    3.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널렸다

    3.공감한다

    4.잘모르겠다

    5.내가 알만툴을 하면서 얻은건
    - 귀찮음
    - 단순한 재미
    - 몇 기가 바이트 자료

    6.알만툴 때문에 후회한 적은 없다
    나는 아직 어리니 더욱 많은걸 경험하고 싶기에
    만드는것 그이상도 이이하도 아니다.

    네....제가 알만툴을 하는 이유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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