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솔직하게 말하면 네코회원들의 행동이 말만 할뿐 실현은 안하는 것을 여러둘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 너무 감정을 풀어 발언하시는 건 심하다고 봅니다. 저도 죽은노예님의 과거의 분노를 공감합니다만은 그 감정을 조금만 다스려주십시오.
전 댓글에대한 비하발언은 죄송했습니다.
어이가 없군요.
저도 초반에는 미약하지만 활동을 조금씩했었습니다.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했었고 아직초기 단계지만 더 발전할수 있을것 같았거든요.사이트에 도움이 될만한 활동들도 했었고 상당히 좋게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다른분들 얘기까지 인용해서 말하는줄 아십니까?"아무리 말해도 전--혀 변하지않는 네코회원들의 모습"이 충격적이고 다소 화가 나더군요.
저도 초반엔 이런말투로 하지 않았습니다.문제점이 있다면 지적은 하되 이렇게까지 공격적으로 말하진 않았습니다만 어이가 없더군요.다들 말로만 "알겠습니다." "변해야겠네요."거릴뿐 정작 바꾸는건 없고.또한 지난번에 "알겠습니다."라고 말하신분이 제 글 바로 위에 제가 이건 좋지 않다고 말한글 쓰고 있더군요.이것과 지금까지 쌓여진 "네코회원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조용히 탈퇴하였습니다.(아시는분들은 아시더군요.) 비록 이틀밖에 지나진 않았지만 한번더 믿어보기로 하고 다시 왔습니다만 거기서 거기.
말이 길어졌고 횡설수설 해졌습니다만은 어떤부분에 대해선 관리자님도 거의 포기하셨고 저도 "발전해야된다면서 정작 자신들은 사이트에 스크레치를 내는 행동"이 매우 화가 납니다.
"눈.팅하는것만으로 짜증나는 사이트는 처음입니다" "제가 거기 겜올리면 초딩사이트에 올린겜이라 질떨어져보일것같음" 이게 제가 네코와 관련된 이야기/네코 활동 권유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지금 3페이지를 넘겨봐도 "이 사이트의 본질"과 맞는 글은 매우 적으며 게시판 수준도 질이 매우 낮습니다.
그정도라면 괜찮겠지요. 글쎄요 모든 분쟁 상황들이 그렇듯이 나쁘게 해결되면 나쁘게 되겠지만 좋게 해결되면 더 좋아지겠지요. 그 선택지를 선택하고 계신분중에 한분은 다름아닌 XP 데이님 이십니다. 후회가 없도록 감정에만 휘둘리지 마시고 차분히 냉정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반대네요. 이러는 게 게시판을 살리고, 홈페이지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사이트의 생명은 그 글의 품질에 달려있습니다. 글 리젠 속도가 아니라요.
그런데 네코에는 글 리젠속도가 느리다고 떠나는 사람이 있질 않나... 제가 보기엔 답답할 따름입니다. 영양가 없는 글들이 올라오게 되면 사이트도 영양이 없어집니다. 영양 없는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네코를 죽이는 길입니다.
예절에 '저질예절'따위는 없습니다. 겜과 관련된 글도, 'npc 모집합니다'라던가, 온라인도 아닌 알만툴 게임내이 이벤트 공지사항 등의 글은 영양가가 없는, 없느니만 못한 글일 수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렇구요.
관리자분들은 저희보다 우월한 게 아닙니다. 왜 사이트에 등급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부여된 권한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간에 수직적인 관계를 만드는 거죠? 모든 유저에게는 사이트를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습니다. 물론, 관리자는 그들의 말을 들으며 자신들의 운영방향을 정하는데 참고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참고라는 말은, 꼭 유저가 하라는 대로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관리자의 의도에 반한다는 것만으로 '예절이 올바르지 않다'라고 하시는 건 억지입니다.
따지고 들어보면 XP데이님의 덧글에서도 저는 예절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XP데이님의 덧글은 아무리 보아도 인신공격입니다. 공격적인 말투고, 비난입니다.
그렇게 말하시는 님도 잘지켰으면 하네요. 마지 못해 사과하시고 지금 뭐하는겁니까? 제가 공격적이게 반응한것에 대해선 사과합니다만은 그렇게 말하는 님도 잘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전에 마니아님에게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서 주의 받으신걸로 기억하는데. 이것말고도몇개 안좋게 보던게 있긴합니다만.
그래요. 저도 XP데이님이 미리 솔선수범하여 예절을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죽은노예님이 처음에 무슨 말을 했길래 예절이 없다는 말까지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죽은노예님이 먼저 공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똑같이 복수하는 게 과연 네티켓을 잘 지키는 행동일까요? 과연 도덕적인 행동일까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가만히 계시고 있지만 않고 힘을 들이셔서 유머글을 작성해 주신것은 이해합니다. 네코를 걱정해주셔서 하신 행동인것 또한 이해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유머글이 유머스럽지 않게 느끼시고 오히려 뻘글로 간주되다보니 반대로 게시판이 지저분해지는 악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유머글이 유머글이 아니였던것에는 XP 데이님도 동의 하시겠지요. XP 데이님도 기분이 나쁘셨겠지만 그 글을 본 네코 회원들을 포함한 대다수도 기분이 나빴다는 것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님이 하고있는 이러한 행동이 사이트에 해를 끼친다는거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