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처(무려 차타고 한 시간거리) 미술학원에서 강사아르바이트 시작했습니다아~
우워어..시작부터 시급이 쎄군요....(;;)
미술학원이 돈을 잘 벌기는 잘 버는 모양입니다.....
한시간에 무려 7 ~ 8천원씩으로 시작한다네요
소묘 강사로 하기로 했습니다.
으음..저는 입시할 때 소묘는 해본 적도 없는데 말이죠....(이..이거 사기 아냐?)
맨날 수채화만 잡고 살았는데 해도 될란가 모르겠슴-_-;;
그래도 나름 원장님이 그림 보고 ok했으니 사기까지는 아니겠죠..+_+?(아마...아마도..)
추석 끝나고 한장 더 그려본 다음 수업해요~~>_<~
학원 분위기 맞추기용이래나 뭐래나-_-;;;(귀찮게..)
다음에 귀차니즘이 좀 사라지면..................
딱딱하기로 유명한 입시미술그림 좀 올려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딱딱하게 그려서 본실력보다는 잘 그려보입니다만...개나소나-_-이정도야 거뜬히...)
안그래도 바쁜데 더 바빠지게 생겼지만.....
그래도 재밌을 것 같네요 잇힝~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많은.....................................
입시할 때는 강사선생님들이 어찌나 잘그려보이던지....
근데 의외로 뽑는 기준은 별로 안높은 듯 합니다. 그냥 쉽게 ㅇㅇ하네요.
아놔이거학교이름팔아먹는거아닌가몰라-_-